로자스포사 위치 및 촬영가봉 솔직후기

 

예상과 다르게 일층이 아니여서 그런지 찾기 어려웠던 로자스포사

강남구 청담동 307, 3층에 있다.

네비에 로자스포사라고 말고 청담동 3-7로 검색하고 가야 헷갈리지 않을거같다.

 

 

 

 

 

 

 

 

 

입구에 있던 드레스

드레스 투어때 왔었을때와 달라진걸 보니

매일매일 바뀌는듯하다.

 

 

 

로자스포사에는 핑크방과 민트방이 있는데

 핑크방으로 선택해서 갔다.

십분정도 일찍 도착해서 선택권이 있었던 듯.

 

촬영용드레스도 보고 고를수는 없다고했는데 컬러는 특별히 보고 선택할수 있다고한다.

 

 

계약내용에 보면 드레스 3벌이라고 했는데

 

스튜디오 촬영드레스는 풍성한드레스 1벌+ 슬림한 드레스 1벌 +그리고 빈티지?

이렇게 선택하는게 좋다.

 

드레스샵은 보통 1시간단위 예약이라서

빨리 골라서 빨리 입어보고 고민후 결정하는게 1시간안에 다 돼야한다.

 

은근 시간 엄청 빨리간다.

 

 

드레스샵을 갈때믄 그샵을 검색해서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몇벌 추려가야하는데

나는 죄다 본식용 드레스를 추려가서 급히 추천받아 입어봤다.

 

 

1. 완전 무난한 A라인 풍성한 드레스

 

 

위에가 이렇게 탑으로 되어있어야 볼레로를 많이 입어서

색다르게 변형가능하다고해서

고민없이 선택했다.

 

볼레로란 ,

 

 

 

가디건처럼 드레스 위에 입어서 다른 드레스 입은듯한 느낌을 주는거!!

 

 

 

 

 

이 볼레로는 별로지만 다른느낌 드레스.

 

 

2. A라인 드레스

 

 

꽃레이스가 있어서 귀엽긴 귀여웠는데  시선이 가꾸 꽃무늬로 가서 패스...

상체가 조금 통통해보이고 볼레로도 약간 제한적이라고 한다.

 

 

 

여리여리 요조숙녀 이런 느낌의 볼레로?

 

팔에만 팔토시처럼 끼는게 정말 매력적이였다.

 

 

 

3. 살짝 슬림? 라인의 드레스

입자마자 남친이 우아~하고 감탄했던 드레스.

드레스가 발랄하고 사랑스러워보인다.

그래서 슬림은 아니지만 고른 드레스...

 

 

뒤가 진짜 길어서 분위기가 예쁘다는 말에 골랐는데 지금 약간 조금 후회중...

 

 

4. 반짝이 드레스

이건 실물이 진짜 대박 너무 이쁘고 엄청 반짝거리는데 역시 사진에는 안담겨서 많이 아쉽다.

오빠도 제일 별로라고했던 드레스.

근데 입으면 엄청 반짝거려서 햄복해지는 기분.

이브닝 드레스로 좋을듯하다.

 

4. 슬림라인 드레스

이런 슬림 라인 드레스는 꼭하나 해야한다고하는데  왜 안했는지 지금 조금 후회막심.

이렇게는 뚱뚱해보이고 별로지만

나중에 달빛스쿠터 스튜디오 촬영시에 화려한 세트장에서는 이런 드레스를 입어야 이쁘다는 후기들이...

 

 

 

 

이 볼레로가 맘에 안들어서 선택을 안했는지 ...

 

볼레로마다 약간 색이 다 다르지만 포토샵으로 생고 변경이 가능하다니 분위기와 모양만 보면된다.

 

6. 블랙드레스

마지막으로 고른 로자스포사 블랙드레스

내가 완전 얼굴이 노란끼가 있어서 어울리는 색이 별로 없어서 제일 무난하고 어쩌면 제일 화려하게 고른 블랙.

남친과 올블랙으로 맞춰서 찍을 예정이다.

 

글을쓰면서 약간의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후련하다.

드레스샵만 다녀오면 선택하는게 힘이들어서 그런지, 조명에 힘들어서 그런지

너무너무 피곤하다.

결론은 표정연습많이하고

여드름 안나게 피부관리 열심히 하고

또 다이어트 필수...

 안하면 볼살에 눈이 작아져서 부자연스러운 포토샵에 후회를...

 

결혼준비하면서 스튜디오촬영에 돈이 제일 많이 들어가는듯하다.

구해야하는 소품부터 너무너무 힘들고...

예쁜 사진을 위해 오늘부터 저녁 금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