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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생활 & 취미

군산 아리울웨딩홀 하객으로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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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하반기에 다녀온 군산 아리울웨딩홀.

신랑분이 남편의 동료였는데

 

집안에서 정해준 예식장에서 결식을 하게 되어서 얼마나 아쉬워했는지.

 

첨에는 이유를 몰랐는데

군산 아리울 웨딩홀을 검색해보고.

후기나 외관보고 솔직히 뜨악했다. ㅋㅋ

 

 

 

내가 사는 세종에서 차로 한시간정도 걸리고 고속도로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이번에 군산 예식때문이 아니여도 종종 놀러오자고 하면서~

 

뜨악했던 군산 아리울 웨딩홀의 외관.

 

 

아쉬웠던건 주차시설이 너무 형편없었다는거.

코로나때문에 하객이 많지 않은대도 주차자리가 협소해서 멀리 주차하고 걸어왔다.

 

 

 

가까운곳에 공터같은 주차장이 있긴 있어서 군산 농협쪽 주차장에 주차했다!

 

신기하게도 입구 들어서자마자

하객 맞이하는 장소와 축의금 받는곳 신부대기실 등 연회장 빼고 모든시설이 알차게 위치하고있다.

 

 

 

 

 

 

1층이였는데

행복홀이였나 그건 기억이 잘... 안난다.

 

독특한 컨셉의 예식장 홀이였다.

 

보통 어두운 홀과 밝은 홀

꽃장식 홀 이러는데

 

군산 아리울웨딩홀은 벽과 사방이 금색이라서

 황금방에 온 느낌!!!

 

 

완전 독특하고 벽면이 금색거울이라서 ㅋㅋㅋ 하객이 적어도 많이 보이는 효과와

부자부자한 그런 외국같은 느낌.

 

 

 

욕실 타일같은 금색 타일벽!

 

완전 번쩍번쩍~

아쉬운점은 층고가 낮아서 조큼 아쉬웠고

분위기가 금색 타일이라서 그런지 꽃장식이 어울리지 않았다.

 

꽃장식이 어울리지 않고 깔끔하고 심플한게 더 이쁜 느낌.

어쩌면 단점이고 어쩌면 장점이고~

 

 

 

 

 

우리가 신부 하객은 아니여서 신부대기실은 가보지 못했는데 앞에서 슬쩍 보고 찍음!

나뿌지않고 깔끔하다.

 

 

3층은 연회장.

 

엘리베이터가  잘안되어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갔다.

난 ㅇ예식장 음식 완전 기대만땅.

군산에 온김에 맛집 많이 검색해둬서

맛만보고 언능 자리를 뜰 예정이다.

 

거리두기때문에

마주보고 먹지못하고 한쪽만 보고 먹게 되어있다.

의자와 테이블은 완전 심플

 

 

 

 

 

 

이제 먹어볼까!

군산 아리울웨딩홀 부페!

샐러드 과일 떡...

 아쉬운건 샐러드 종류가 비중이 컸다는거.

 

 

 

 

 

 

 

역시나 초밥과 롤 종류의 퀄리티는 매우 떨어지고

꾸덕꾸덕하니 맛은 별루...

 

생새우장과 홍어무침 이런게 있었지만 퀄리티는 조금 별루였고

임신중이라 혹시나 탈날까바 진짜 한입만 먹었다는거!!

 

내가 잘먹었던 도토리묵과 해파리 냉채.

 

 

 

 

 

꽃게무침은 엄청 작고 누가 손으로 한번 쭉짠건지 살이 거의 없어서 양념 먹는 용도로 있는줄.

삼채무침은 내가 좋아해서 잘먹음!

남편이 그냥 먹을만하다고 몇번 먹은 갈비찜.

 

 

 

 

 

 

ㅇ연어는 아쉽게 훈제연어이고

사시미는 내입에 안맞았다.

군산이라서 곧 맛집을 가야한다는 의무감인가?

입맛이 엄청 까다로워졌다 ㅋㅋ

 

결혼식장에 가면 꼭 있는 잔치국수.

잔치국수를 먹어줘야

신랑신부가 잘 산다고해서 꼭먹어주는데

의외로 맛나서

세번 정도 먹음!!!

 

나랑 남편이 잘먹었던 짜장면 ㅎㅎㅎ

 아리울 웨딩홀 짜장면 쫌 괜찮네!?

 

구석에서 메인이라고 불릴수 있는 그릴드비프?

고기를 구어주는데 질기지만 고기맛이라서 한덩이씩 했다!

 

 

아래는 나랑 남편이 먹은 것들.

은근 많이 먹었구나...

 

 

 

 

 

독특했던 군산웨딩홀 아리울웨딩.

 

진짜 예식장홀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고 인상깊었다.

나는 나쁘지않았다고 생각되는 예식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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