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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여행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에 다녀온 후기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에 다녀온 기록

 

어제는 홍천에서 1박하고

https://iamdonna.tistory.com/2

 

제 8회 홍천강 꽁꽁축제에 다녀온 후기

2020년 제8회 홍천강 꽁꽁축제에 다녀왔다. 늦게 도착해서 실내낚시나 송어맨손잡기는 마감한 시간이였는데 마침 야간 낚시터를 개방해서 입장권을 구매해서 송어 낚시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입장권은 성인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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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8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숲을 다녀왔다.

 

가는길이 정말 예쁘고 보는것만으로도 힐링.

내가 사는곳은 산이 거의 없는데 오랜만에 산을 맘껏보니 좋구나!

 

인제자작나무숲 도착해서 조금 더 내려가면 매점과 카페가 있는데 그곳에 주차를 했다.

짐을 바리바리 챙겨서 이제 올라가볼까나.

입장료는 0원!!

 

 

 

동절기는 1월31일까지여서

회사도 하루 휴가내고 부랴부랴 왔다.

인제 자작나무숲에 올라가려면 14시 전에 도착해야 오를 수 있다.

 

 

올 겨울은 눈도 안 오고 많이 춥지 않아서

자작나무숲의 하이라이트인 하얀세상을 볼수있을까 걱정하면서 올라갔다.

 

나를 걱정하게 했던 푸릇푸릇한 나무들... 나, 하얀나무 볼수있는거지?

 

초입에 나무 지팡이를 챙겨서 올라갈 수 있다.

무료무료~

거의 1시간 올라갔나 거의 3키로였는데. 직선거리3키론가.? 올라도 올라도 끝이없고

내 기준에서는 급경산데, 아이들도 많이 걷네...장하다..

 

 

 

부분부분 빙판이라 조금 위험하다.

열심히 올라서 좌측에 자작나무가 많은곳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근데 내가 봤던 오두막같은곳이 없네 하면서 더더 올라갔는데.

매우 미끄럽지만 열심히 오분정도 더 갔을까.

 

 

 

목적지에 도착할수 있었다.

사진으로만 보던 하얀세상!

증맬루 아름답다!!!

눈이 많이 쌓여있지는 않지만

 

 

얇게 쌓여있어서 사진찍기에는 더더 좋은거같다.

나는 5년 가까이 연애하면서 여행지마다 사진을 정성스럽게 남겨서

나중에 결혼할 때 스튜디오사진을 찍지말고 아끼자고 계획해서

삼각대펴고 화관쓰고 열심히 찍었다.

처음에는 부끄러웠지만

여기저기 다 커플스냅 찍고 신경을 안써서

나중에는 오빠랑 옷도 바꿔입고 찍었다.

 

 

 

 

 

 

 

 

 

 

정신없이 찍고.

오두막 앞은 포토존이라 줄이 엄청 길었는데 16시쯤 되니 사람이 없어서

전세내고찍었다.

 

 

 

 

16:00시가 되니 어두워지면 위험할까바 급히 내려왔다.

허무하게도 내려올때는 삼십분 걸린다.

 

 

자작나무 한 두그루씩만 보다가 한번에 이렇게 많은 자작나무 숲을 봐서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황홀했다.

회사 다니면서 모니터 앞에서 전자파랑 스트레스만 받으며 지냈는데

모처럼 이렇게 시간 내서 자연도 느끼고 힐링도 하고 너무너무 상쾌하다.

 

여름사진 보니 나무는 하얗고 숲은 푸릇푸릇해서 여름에 입산가능기간에 한번 더 와볼 예정이다.

 

 

이런 곳은 쉽게 볼수있는곳이 아니라서 1월31일 되기 전에 한번 다녀오면 후회는 없을거같다.

+ 인제에는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사과가 또 엄청맛있어서 한박스 구매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