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집 세종 '초정약수식당' 모두가 인정한 맛집🤤

 

 

 

오늘 점심 다녀온 세종시 백숙맛집

초정약수식당.

정말 여기는 몇년째 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같이가면 좋아하는 맛집이에요

 

복날에는 예약 못잡을거에요..

백숙 맛집이라서요.

허름한 간판이였는데 새로 바꼈네요.

원조 초정약수식당인가봐요.

 

세종시 토종닭전문, 오리백숙, 토끼탕, 손두부, 도토리묵 전문이에요.

허름허름 하지만 너무나 정겨운 식당이에요

가정식같은 분위기 너무 좋아요.

시골집 분위기로 촬영도 가능할정도에요.

 

 

 

입구에 여기 물나오는곳은 그냥물이 아닙니다.

약수물입니다.

천연탄산수가 나와요.

약수터가 여깄네요.

여기에 통도 팔고 통만 사면 물은 무한리필이랍니다.

시원한 초정탄산수가 세종시에 나오다니!

초정약수식당의 메뉴판입니다.

무난하게 저는 토종닭 한방백숙이랑 오리한방백숙 그리고 도토리묵무침 이렇게 먹어요!!

 

 

여기는 꼭 아무때나 가면 못먹어요.

예약을 해야지 사장님께서 닭을 잡아오시기때문에.

사전 예약은 필수 입니다.

안쪽에 룸이 잘 되어있고 사랑방? 별채처럼 룸이 또 따로 있어서

단체로 오기에 좋아요!

 

또 중요하게도 차량지원도 해줘서 단체예약시 차도 보내주셔요!!!!

 

 

여기 할머니께서 직접만드시는 묵으로 묵무침을 먹었는데 완판이였습니다.

 

모두가 극찬한것은 백숙도 백숙이지만

반찬이 안맛있는게 없어요.

다들 반찬을 사가고 싶다고 하네요.

반찬을 여기 할머니가 직접하시는데 집밥이 느껴집니다.

제철 채소무침부터  너무너무 맛있어요.

 

백반집으로 하셔도 될거같아요.

세종시 한식맛집으로도 꼽아도 될거같아요.

 

 

 

메인메뉴가 나왔습니다.

퍽퍽한 살이 없어서 제가 좋아하는 오리백숙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오리의 기름은 불포화지방으로 살로 가지 않는 ?

나쁘지 않은 오히러 좋은 지방이라고 하네요!!

 

이제 날이 더워지는대 더워질수록 몸보신할수있는 더운음식을 먹어야하는거알죠?

백숙에는 녹두죽이 있는데 몸에 굉장히 좋대요!

 

+당분간은 코로나때문에 까다롭게 예약을 받으신다고하니 예약이 안된다고해도 서운해하지마세요!

여기 할머니께서 연세가 많으셔서 조심하는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