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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맛집

세종시 직화 더 쭈꾸미 솔직후기 및 메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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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륵-주륵 내리는날

 

급 매콤한게 먹고 싶은 날

 

세종 도담동 맛집을 찾다가

오래전에 즐겨갔던 매콤한 쭈꾸미 전문점으로 가봤다.

 

세종시 홈플러스 대각선? 위치에 있는 2층 짜리 상가로

나루스시, 삼백집, 더 직화쭈꾸미 그리고 새로 생긴 순대국밥집까지 있다.

 

원래는 종로쭈꾸미였는데 종로주꾸미는 대평동쪽으로 이전한듯하다.

 

 

 

 

 

 

세종시 주꾸미 전문점 더 직화 쭈꾸미 메뉴판이다.

그냥 기본 답게 쭈꾸미 밥상 2인분에 새우튀김 2마리를 주문했다.

 

 

조금 기다려서 나온 주꾸미!!!!

 

처음에는 밑반찬인 콩나물과 무생채가 나오지만 추가 반찬은  셀프바에서 이용하면 된다.

 

도토리 묵사발은 추가가 되는지 모르겠다.

도토리 묵에 있는 물이 너무 차가워서 묵이 금방 딱딱해지니까 언능 꺼내두는게 좋을듯하다.

 

계란 찜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탱탱했던 계란 푸딩....

처음에는 무료로 제공된다.

 

처음에는 양이 적을까봐 피자 같은 사이드 메뉴좀 더 주문하려고했는데.

양이 너무 혜자스럽다...

 

 

 

한마리당 2000원,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의

새우튀김.

쭈꾸미와 잘어울리는듯하다.

칼로리가 높고 포만감이 높으니 1인당 1개가 딱 적당할듯.

더먹으면 느끼할듯하다.

 

살짝 느끼해서 매콤한요리와 잘어울리는거같다.

 

 

 

 

소식한다고 밥을 슬쩍 덜고 비벼 먹었는데

결국에는 덜어낸 밥  다시 넣고 비벼서 먹을정도로 맛있게 흡입했다.

 

기름기가 적고 매운맛이 캡사이신처럼 아프게 매운게 아니라 살짝 매운 고추의 맛.

그리고 맘에드는  불향? 불맛이 끝내준다.

 

 

참고로 맵기 조절은 안된다고한다.

이렇게 해서 2명이서 배부르게 24000원에 먹었다.

(세종시 재난지원금이 사용가능해서 세종재난지원금으로 사용했다.)

 

 

 

더 직화 쭈꾸미

전화번호 044-866-6101

위치 세종 다솜1로 115(도담동830)

영업시간 매일 11:0 -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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