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가성비 핸드 스팀다리미 솔직 후기

얼마전에 찾아보다가 구매한 모디슨 핸드 스티머.

아침에 입고싶은 옷 딱 집었는데 꼬깃꼬깃하거나 주름에 차마입기가 좀그럴때가 정말 짜증난다.
시간이 좀 있어서 그래도 입겠다고 하면 다리미 판 가져와서 펴서
다리미 코드 꽂고 옷 잘 펴서 다리고 하는게 진짜 세상 너무 귀찮다...





그래서 스탠드식? 다리미 옷가게에서 하는다리미를 사려고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사용하는 친구의 평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그래도 스탭다리미 하나는 갖고싶어서 구입한 모디슨핸드스티머.
가성비다리미, 휴대용 스팀다리미로 유명하다.
스탠드형이라 자리도 그렇게 차지하지않고 바로 뜨거워져서 기다릴필요가 없다는 평이 있다.

기대 만땅인 모디슨핸디스티머
예열시간이 30초라고 적혀있다.

박스에 구성품은 이렇게 되어있다.
스팀이라 물을 채워야하는데 물을 쉽게 넣을수 있는 컵과
브러쉬 솔
그리고 사용설명서 왼쪽에 있는 플라스틱이 핸드다리미 입구에 끼워서
깃 다릴때 쓰는거같은데 번거롭고 불편해서 솔로만으로 사용하는게 편할듯하다.

무겁지 않고 한속에 잡기 좋다.

7개의 구멍에서 스팀이 나오는듯.

첨에는 좀 허술해보이고 허접해보여서 기대가 없었는데...

원래 엄청 꼬깃한 셔트 인데 왼쪽 주머니 위에 살짝 다려본 모습
한번에서 두번정도 쓱쓱 위에서 아래로 내려주면 쉽게 펴진다.

조금 불편한점은 옆이나 아래에서 한손으로 잡아줘야 다리기 편하다는점.

버튼을 누르면 스팀이 나오고 눌러서 위로 살짝 밀어 올리면 스팀이 연속으로 분사된다.
엄청 뜨겁고 순간 실수할수 있으니까 연속 스팀은 피하고 다릴때만 눌러서 다리는게 좋을듯하다.

편한데 위험한것.
우리이모는 간편하다고 입고 순간적으로 다리다고 화상입고 깜놀을...
절대 급하다고 입고 다리지말것
스팀이 나오는지 입구 쳐다보고 스팀 버튼 누르지말것...

모디슨핸디스팀다리미 성능은 나쁘지 않다.
재질에 ㄷ따라 다른데
여름 셔츠는 거뜬하게 한두번의 손길에 다려진다.

그래서 2만원도 안하는 가격에 잘 산것같아서 완전 만족!!!
내돈주고 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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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슨 핸디형 스팀다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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