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미용(다이어트)] - 허리디스크 치료 후기 1탄 / 초기 병원 치료 리얼후기!
지난번에 허리에 주사를 맞긴 했지만 그건 정말 그때뿐,
허리디스크의 통증만 잠깐 안 느끼게 할뿐.
허리통증의 원인을 치료하지는 못한다.
치료해도 그때뿐이니 그냥 포기하면서 지냈다.
아프면 누어 있고 점점 게을러지는 생활을 했던 것 같다.
제일 힘들었던건 무서움과 공포!
특히 양치를 하거나 세수를 할 때
언제 소름 돋게 순식간에 오는 통증이 올지 몰라서
무서웠다.
찌르르-
아...
어느날은 굉장히 많이 아팠다.
더이상 일상은 무리라고 느꼈을 때
급한 대로 집이 세종이라 근처에 병원을 찾았다.
마음만은 청담동에 우리들 병원을 가고 싶어서
청주에있는 우리병원을 가게되었다.
우리병원으로 간 이유는 그 병원이 청담우리들병원 협력병원이라고 착각했던 것 같다!
MRI를 다시한번 찍어보니 디스크가 조금 많이 흘러 나와 있어서 수술을 권했지만...
차마 칼은 대고 싶지 않았다. 수술이 아닌 허리디스크 시술을 하기로 했다.
그 시술은 냉각고주파시술로 디스크 쪽을 냉각하여서
(고통을 주는) 신경을 건드리는 디스크만 쪽 빼내는 시술이다.
요즘은 그렇지 않지만
예전에는 MRI를 찍으면 비용이 꽤 많이 나온다.
보험회사에서 통원치료 보험금? 하루 한도액이 넘기때문에
하루 입원을 해야했다.
그래서 나는 결국 청주 우리병원에 하루 입원을 했다.
6인실이였는데 나밖에 없었다.
입원실이 많았는데 통털어서 다섯명정도 밖에 없었던것같다.
병원 아래에서 먹을거리를 잔뜩 사서 혼자 밤새 티비를 보고있었는데...
응급으로 내 앞 침상에 한 환자가 왔다.
표정과 몸짓을 보니 많이 아파보였고.
대충듣기로 이 병원에서 일년전에 수술받고 재발했다고했다.
나도 그걸거같아서 매우 불안했다.
불안해서 밤에 바로 엄마한테 전화로 여기서는 못하겠다고 했다.
그와중에 나는 허리 디스크로 많은 고생을 했다던 동기 유진이한테 연락을했다.
유진이는 허리디스크로 고생을 하던차에
일산 자생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나았다고 했다.
"그래! 이왕이면 양약이 아닌 한약으로, 한방 치료로 낫자!!!"
마음을 먹었다.
바로 다음날 자생한방병원예약을 하고서
우리병원에서 찍은 MRI를 복사해서 집으로 퇴원했다.
허리에 칼과 주사를 대지 않고 허리디스크 완치할수 있게
많이 아프더라고 꾹 참고 디스크전문한방병원을 얼마나 검색했는지 모른다.
몇몇 주변인들의 권유와 친구의 추천으로 자생한방병원으로 마음을 먹었다.
자생한방병원은 전국 체인? 지점이 많은데 그 중에 나는 잠실에 있는 자생한방병원으로 했다.
-허리디스크 한방병원 리얼후기는 바로 다음편에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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