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고복저수지 카페 '도이첸' 데이트장소로 강추!

 

[도나의 맛집] - 도가네, 고복저수지 매운탕 맛집 리얼후기

도가네, 고복저수지 매운탕 맛집 리얼후기

세종시 고복저수지맛집 도가네매운탕에서 맛있는 메기매운탕 먹고

 

모처럼 평일 점심에 시간내서 고복저수지까지 나왔는데

밥만 먹고 가기 너무 아쉬워서..

 

 

 

카페가서 커피한잔 마시고 들어가자! 하고

찾아본 카페

코로나때문에 사람많은 곳은 또 꺼려져서 아직 핫하지 않은 고복저수지카페를 찾아봤다.

물이 보이는 뷰와 산도 보이는 뷰 맛집 카페를 드디어 찾았다.

 

 

크게 간판조차 없는 이 카페는 도이첸이라고 불린다.

입구에 벽화처럼 도이첸이라고 벽화느낌으로 써져있다.

도이첸은 프렌차이즈 핫도그가게인데? 라고 생각해서 항상 지나쳐왔던곳인데

옆에 유명한 고복저수지 카페 에브리선데이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옆에 있는 세종도이첸카페로 왔다.

 

고복저수지카페 도이첸의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오후11시까지이고

주소는 세종시 연서면 안산길 52번지,

전화번호는 044-862-6610 이다.

도이첸 안에 딱 들어서면 분위기가 참 예쁘다.

조명이 예쁜 카페보다는

소품이 신기하고 예쁜 카페라고 생각한다.

고복저수지카페 도이첸의 메뉴판이다.

봄에는 춘곤증이 심하니까 카페인 듬뿍인 아메리카노와 페퍼민트차 그리고 컵딸기를 주문했다.

 

남자들은 딸기, 케이크 이런 종류를 안좋아해서 카페오면

후루룩 마시고 심심해 하는대

너무 잘됐다!

여기는 맥주안주? 튀김류가 많아서 좋을듯하다.

 

브런치로 먹을수 있는것들도 꽤 있어서.

세종에서 모임하거나 브런치카페를 찾을때

고복저수지카페로 와도 좋을거같다.

 

맥주종류도 꽤 다양하다.

이정도면 세종시 세계맥주집?

고복저수지 맥주집으로 인정?

 

 

테이블과 의자는 진짜 다양하다.

내 느낌에는 재활용 소품인거같다.

다 똑같은 의자인거보다는 다르니까 더 색다르고 감각있게 느껴진다.

고복저수지뷰쪽 자리

창이 커서 햇살이 잘들어온다.

봄가을에는 너무 좋지만

여름은 어떨지 잘모르겠다.

 

여름에도 잊지말고 와봐야겠다.

고복저수지카페 도이첸에 왔으면 꼭

야외에서 마시기.

코로나 예방도 그렇고 밀페된 곳이 아닌 이 야외로 나와서 마실것!

야외에도 모임을 위한 룸이 따로 있다. 마치 사랑방처럼.

별채?에 따로 마실수있는곳이 중간중간있다.

세종시 모임장소로 추천!!

워크샵이나 행사 장소로 이용할 수 있을듯하다.

 

세종시 루프탑 카페를 와보다니

도이첸카페는 옥상이 개방되어있고 자리도 마련되어있어서

루프탑에서도 맥주와 커피를 즐길수 있다.

근데 단점은 햇살이 매우 따갑다는거!

그래도 옥상에 올라와서 고복저수지와 산을 같이 보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진동벨이 울려서 커피 가지러 다녀왔다.

컵딸기는 맛은 있지만 양이 적다.

 

날씨도 너무 좋고  도이첸카페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거같다.

옆에 에브리선데이카페는 사람이 평일인대도 너무 많은대

여기 고복도이첸 카페는 손님이 별로 없었다

 경치도 좋고 음료도 맛있는데말이다.

 

내가 찜한 자리이다.

여기는 따뜻한대 위에 지붕?이 있어서

뜨겁지는 않다.

뷰도 너무 좋고 시원하고

제일 좋은 자리 인거같다.

독특한 자리 발견!

재활용한게 확실한거같다.

너무 기발한 아이디어.

재미있다.

주차장쪽에  자리를 또 이렇게 만들어 두었다.

요 자리도 강추!

 

 

카페가 넓고 맘에 드는 자리가 너무 많아서 두서없이 글을 쓴거같다.

내 돈내고 먹은 고복저수지카페 도이첸의 후기이다.

주말에 아이들이랑갈만한카페로 추천.

데이트코스로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