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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맛집

[동학사맛집] 감나무집 리얼생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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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점심식사로 감나무집을 예약했다.

감나무집은 전국체인인듯하다.

 

그중에 우리가 동학사에 있는 감나무집으로간 이유는 딱 하나!!

지금이 벚꽃 절정이기 때문이다.

 

감나무집은 요리맛집보다는 뷰맛집!

입구 뷰가 끝내주게 좋아서 다들 도착하자마자

폰을 들어서 사진 찍기 바빴다.

 

 

 

 

 

벚꽃이 만개한 동학사 거리.

 

바람이 살랑살랑부는데 벚꽃이 떨어지니 너무 아름답다.

 

 

감나무집 동학사점 앞거리.

 

뒤에서부터가 계룡산인듯~!

계룡산이 한국에서 풍수지리?적으로 너무 좋다던데

아무것도 모르는 나도 따봉, 예술이다.

밥먹기전에 경치에 취해서 다들 10분이상 안들어가고 감상에 빠졌다.

공주나 대전 세종 근교 가볼만한 명소인 동학사는

지금와야 최고일듯하다.

 

이제 점심을 먹으로 감나무집으로 gogo~

홀이 넓다.

단체로 왔을경우는 따로 예약하거나 말하면 안쪽에 룸으로 안내해준다.

 

동학사 감나무집의 메뉴판!

공주 감나무집에서는 능이 전복백숙

누룽지백숙, 오리수육, 오리석갈비가 주메뉴!

동학사 맛집 감나무집까지 와서 메인메뉴만 먹기엔 조금아쉬워서

 묵무침도 주문했다.

한테이블 4명씩앉아서 한접시씩 주문하고

오리수육+오리탕 (대사이즈) 이렇게 한테이블마다 시켰더니

너~무 많아

쌈에 싸서 먹으니까 빨리 배가 부르는 기분.

그치만 묵무침은 정말맛있었다.

원래 산행하고서는 도토리묵먹는거 아닌가? ㅎㅎ

 

솔직히 오리수육보다는 도토리묵무침 동학사맛집.

4명이서 이렇게 가득먹었다.

그리고 식사는 오리탕인데

오리탕은 매우 짜고 맵고 야채도 다 죽어서 나와서 별 맛은 없었다.

오리탕은 비추...

가볍고 산뜻하게 묵무침과 오리수육이 좋은거같다.

 

사장님이 친정하셨던 동학사 감나무집.

꽃피는 봄에 다녀올만하다.

 

룸도 엄청 크고 윗층에는 연회장처럼 대형룸이있어서

많은 인원수의 회식장소를 잡을때.

세종시 공주시 대전시 맛집 고민할때.

한번 가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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