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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맛집

세종시 '카페 비일상' 다녀온 리얼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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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어요.

고등학교때 같이 놀던 친구들인데

매일보던 친구들이 졸업과 동시에 진짜 정말 보기 힘든 얼굴이 되었어요.

 

타지에서 온친구도 있고 같은 동네인 친구도 있어요.

조금 늦은시간이라 어디를 갈까하다가

한적한 카페를 가자!

 

하고 간곳은 금남면에 새로 생긴 카페 비일상!

금남면에 석곡오리촌 오른쪽 길로해서 뒤로 쭉 넘어가면 세차장도 있고

좀만더가면 예쁜 건물이 하나 보여요!

바로 카페비일상.

 

 

언제 이런 카페가 생겼나 어리둥절네요;;

제 생활권인데 이런 예쁜 카페를 내가 제일 늦게 알다니요...

 

비일상 카페의 외관이 너무 예뻐요.

 

감탄하며 들어갔어요.

늦은시간이라 디저트는 별로 남아있지 않지만

블로그를 많이 찾아보는 베프는 저 세가지 쿠키중에서

'콘시리얼쿠키'가 제일 맛있다며 한번에 픽했습니다.

 

 

카페 비일상의 메뉴판이에요!!!

커피가격이 그렇게 비싸지않아요.

보통 아메리카노의 가격을 보고 비교하게 되는데

 비싼 세종시 땅에 그리고 예쁘고 분위기 넘치는 카페에서

아메리카노가 4500원이면 괜찮은거 아닌가...?

 

 

예전같았으면 비싸다고할텐데... 요즘은 비싼 물가에 기준이 높아졌나봐요.

친구는 아메리카노 두잔과 레몬라임차를 주문했고

저는 오랜고민끝에 레몬머틀을 주문했어요.

 

처음 들어보는 레몬머틀..

기다리는동안 조금 무서웠어요.;;;

 

 

요즘은 도배나 페인트칠을 하지않은 이런 분위기가 더 멋스럽고 좋아요.

인테이어 굿굿.

 

 

 

야외도 차마실수 있게 이렇게 잘 되어있어요.

근데 아직 조금 쌀쌀해서 실내에서 마셨습니다.

 

여름에 카페비일상에 온다면 야외에서 티타임을 가지셔도 좋을거같아요.

또 이렇게 마당이 있어서 아이들이랑 오기 좋은 카페가 아닌가요?

카페비일상은 2층으로 되어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서 급히 찍은 1층사진이에요.

 

자리가 그렇게 넓지않아요.

좋게 말하면

너무 북적이지 않아서 여유로워보인다는거!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화장실이 있어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어요.

제일 인기있었던건 .

저 시리얼 쿠키와

레몬머틀.

향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생긴건 월계수잎인데 향이 대박 너무 최고에요.

두세번 뜨거운 물을 리필해서 우려먹었는데 계속 향이 우러나서 너무 좋았어요.

 

또또 자주마시고 싶어서 레몬머틀잎을 구입하려고요.

레몬머틀차 후기는 따로 남길거에요!!!

 

카페비일상은 2층에 복층식으로 3층도 있어요. 3층은 커플이 앉기에 좋게 2테이블밖에 없고 2층에 테라스로 나가면 또다른 룸이 있는데 아늑하니 좋더라고요.

근데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방해하지않으려고 사진도 안찍고 조용히 나왔어요.

 

 

조만간 톰이랑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카페비일상

044-868-8456

세종금남면 호탄리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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