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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여행

제 20회 인제빙어축제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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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에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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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빙어축제

 

인제 자작나무숲가는길에 빙어축제행사장을 발견!

자작나무숲에서 내려오면 가는길에 들러야겠다고 마음먹고

축제장은  남면 빙어호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빙어축제기간은 202022일까지입니다!

 

 

체험하는것을 좋아하는 나는 여러체험을 많이 해봤는데.

또 해산물을 좋아해서 어렸을때부터 낚시 이런축제 완전 많이 다녔다.

 겨울엔 송어, 빙어 다 잡고 다먹었다.

빙어 낚시할때는 옆에 꼭 초고추장 두고

 잡히는 족족 먹어버림.

잔인한 도나...

 

예전엔 양평 수미마을 빙어축제도 갔다.

올해는 날이 춥지 않아서 못할줄 알았는데 신기하게 강이 얼어있다. 당연한건데 ...

내 생각인데  몇년후면 얼음 축제를 보기 힘들것같아서 빨리 빨리 봐두고 추억을 쌓아둬야할거같다.

 

 

우선 축제장을 보면 안전요원도 있고 서성이고 있으면   나오는 사람들 손에는 빙어가 한가득.

인제 자작나무숲이 4시까지여서 4시에 하산하고 인제빙어축제장에 오니 4시반쯤.

빙어잡기 체험은 5시가 마감이라고 해서 우리는 빙어를 잡지 않고 구경만 했다.

그후엔 푸드코트가서 이것 저것 먹었다.

여기서 제일 맛있는건 호떡이였다.

호떡가격은  천원인데 진짜 맛있다.

인제빙어축제 푸드코트는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게 책정되어있어서

부담없이 사먹을 수 있다.

 

행사장을 보면 모두 눈과 얼음으로 되어있고  복고 레트로풍 컨셉으로 사진찍기  잘 되어 있어서 완전 사진찍기 좋다.

 

정말 차가운 얼음집.

말로만 듣던 이글루...

이거 어떻게 만들었나 생각하면서 만져도 보고.

인제빙어축제 오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을 만들어줄 수 있겠다.

 

카메라를 차에 두고와서 . 대충 아이폰으로 찍음.

주차장은 아래에 있는데 갓길에 많이들 대놨길래 우리차도 갓길에 살포시..

인제 자작나무숲에서 내 체력과 에너지를 다써서 카메라도 삼각대도 다 차에...흑...

민망스럽게 지나가는 사람에게 다 부탁함.

 

에잇 아쉬워.

온세상이 하얗니까 얼굴도 환하게 나오고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온다.

인제빙어축제에가면 추억이 샘솟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겠다.

커플 데이트코스로도 강추

 

얼음미끄럼틀도 있어서  어린아이들은 눈 썰매로 즐겁게 내려오는데 어름도 있음.

눈썰매 챙겨가길 추천.

없으면 없는대로~  박스 찢어서 자연인답게.

 

 

 

축제장에서 이만원에 판매되는  빙어튀김을 안먹었는데  

가는길에 너무 생각나서 축제장 바로 근처에서 빙어튀김을 먹었는데 오호? 맛집 발견.

고소한 빙어 튀김. 겨울에 꼭 먹어주기!

친절하고 따뜻한 빙어 튀김 맛집은 다음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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