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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생활 & 취미

행복한 취미 플라워클래스 강추 / 꽃바구니로 어버이날(스승의날) 선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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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때문에 졸업식과 입학식이 모두 취소되면서

연중 제일 매출이 높아야 할 시기에 매출이 최저를 기록했다고 한다.

설마설마 코로나가 이렇게 번질까 라고 생각하고 대비하지 못했기에

화훼 농가가의 타격이 엄청나게 큰듯하다.

 

그래서 회사에서 기획한 문화행사중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화훼농가도 돕고 효도도할수있는

완전 좋은 그런 이벤트가 있었다.

내가 회사에 입사한 이래로 처음 있는 이런 교양이 느껴지는 행사는 또 처음.

 

회사에서 꽃꽂이 전문가를 모셨다.

꽃바구니와  여러종류의 꽃과 풀?떼기...?를

받아서 열심히 설명을 들었다.

 

 

난 누구의 심부름으로 두개를 만들었다.

하나(내꺼)는 완전 애정을 쏟은 꽃바구니

하나는 애정이 잘안가서 맘편히 만든 꽃바구니.

 

 

 

스케치 단계라고 냉이라는 풀떼기를 알맞게 잘라서 사방 팔방 꽂아준다.

너무 길면 나중에 지져분하다고하니 나름 생각하고 꽂아줄것.

중요한건 여러번 찌르면 바구니안에 있는 물스펀지(오아시스라고 부름)에 구멍이 많이 뚫려서

나중에 찌를곳이 없어진다.

 

풀떼기만 꽂아도 그냥 마음에 드는게 애정을 너무 많이 쏟았나보다.

 

 

카네이션과 라넌큘러스와 장미 등 여러가지 꽃을 알맞게 잘라서

둥그스런 모양이 되게 잘 잘라서 꽂아준다.

주의할점은 같은 종류의 꽃이 서로 붙어서 꽂아지지 않게 할것.

그래야 종류도 많아보이고 화사하고 예쁘다.

 

 

나의 애정이 듬뿍들어간 꽃바구니

애정이 너무 듬뿍 들어갔기때문에

현금선물을 드리지 않아도 될거같다.

 

 

 

처음해보는 플라워 클래스.

시간이 엄청 빨리가는게 그만큼 내가 빠져들어서 열심히 했다는 거겠지.

태교에 엄청 좋을듯하다

생각치 못했던 좋은 취미를 발견했다.

 

매년 가정의날 행사때

내가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서 선물해야겠다.

 

이번 어버이날 선물은 이걸로 퉁!!!!!

만족만족 대만족!!!

 

 

화웨농가 화이팅!!! 예쁜 꽃보고

모두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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