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있는 세종에서 쑥가래떡을 뽑고
아빠한테 보내드리려고하는데
떡은 쉽게 쉴수도 있고 냉동해서 드리면 또 바로 뽑아서 드리는 의미가 없기때문에
버스 수화물 택배를 이용했다.
아빠가 산약초나 바로 받아봤으면 하는것들은 종종 고속버스편에 부치곤하는데
단점은 터미널까지 직접 가지러 가야한다는점이 있는 반면
장점은 엄청 빠르고 저렴하게 택배를 받아볼수 있다는 거!!!
세종 시외버스터미널/고속버스터미널은 수화물 택배가 서울 남부터미널 ?
편수가 별로 없다.
경기도 양평으로 가는 버스는 세종에 없으니
공주 터미널로가서 동서울터미널로 가는 편에 수화물을 보내야했다.
공주 시외버스터미널에 가서
가까운 골목에 차를 잠깐 주차하고 박스에 떡과 과일종류를 담았다.
게이트?가 여러곳 있는데
수화물을 보내는건 버스 회사마다 거의 있지만
각 회사마다 담당하는 지역이 다르다.
나는 공주 시외버스터미널 1번 게이트로 갔다.
공주고속버스터미널 1번 게이트가 삼흥고속?인데
노선표도 많고 가격도 맘에 든다.
위는 공주 수화물 택배시간표와 도착지 표!!!
여러군데 보니 1번게이트 삼흥고속이 제일 다양하고 편수도 많다.
공주 시외버스터미널 수화물택배 요금표와
담당자 전화번호이다.
또다른 버스 수화물 택배의 장점은 무게가 노프라블럼이라는거.
완전 상관없다.
대충 기사님이 크기로 정하기 때문 8000원에 퀵같은 택배 보내기 완료.
나름 저렴하다.
세종에서 번거롭지만 이렇게 보내고 마트 들렀다가 집오니 벌써 잘 받아봤다는 아빠의 전화에
뿌듯하다.
고속버스 수화물을 택배배송을 맡기면 이렇게 기사님 핸드폰 번호도 적어주고 영수증도 주니
나름 안심이 된다.
추가비용없이 주말도 상관없이 당일 택배가 가능하니 먼 지역 당일 퀵배송 저렴하게 보낼때는 버스터미널에서 택배보내는거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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