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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여행

겨울 제주여행 (저녁출발)- 1일차(항공권,숙소,렌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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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12월에 다녀온 겨울 제주여행기록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항공을 예매했다.

한달전 울적한 날에 홧김에 예약했던 표.

 

1. 제주도 항공권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편은 매우 저렴하다. 

비수기에 가면 9900원에도 어렵지않게 구할수 있는데

겨울에다가 12월이면 휴가를 털기위해 연말여행을 많이 가서

나름 성수기였기에 편도 19900원에 예매해서 

두명이서 왕복 10만원쯤에 예매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하면됨!

https://www.jejuair.net/jejuair/kr/main.do

 

메인 | 제주항공

 

www.jejuair.net

청주공항에서 19:15 출발이여서

완전 18시에 칼퇴를 하자마자 오빠랑 청주공항으로 갔는데 

딱 30분 걸렸다. 

세종에서 청주공항까지 신호도 많이 없고 길이 잘되어있어서

30분 걸려서 여유롭게 제2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갔다. 

 

제 1주차장은 1일 주차비 만원(실내주차장 또는 공항에바로 붙어있음)

제 2주차장은 1일 주차비 육천원(실외이고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됨, 200미터거리?)

 

심사도 완전 간편하고 모바일 탑승권을 탑승 24시간 전부터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수 있다. 좌석도 선택가능. 

모바일 탑승권이 있고, 위탁수화물이 없으면 공항가서 그냥 2층으로  향하면 됨.

민증으로 본인확인이랑 짐검사후 바로 탑승.

십분정도 걸렸다. 

 

 

 

 

 

오빠가 캐리어 끌면 한번은 꼭하는 그유명한 노룩패스...

ㅋㅋㅋㅋ

 

 

오랜만에 비행기 탈생각에 신나서 기념사진으로 한장. 

(두달전에도 대만 다녀왔는대도 반가운 비행기...)

너무 기분이 좋아서 흔들린 사진도 예뻐보였다.ㅋㅋ 

 

 

청주공항에서 제주도까지 한식간이면 도착!!

 

2. 제주도 렌트카 

 출발일이  2019년 12월 19일 목요일에 출발!

크리스마스 전으로 사람들이 생각보다 여행와서

렌트수요가 많았다. 

여행 이주일부터 여기저기서 알아보다가 제일 저렴하게 렌트!

우린 애도 없고 짐도 없고 해서 경차로 알아봤다. 

올뉴모닝처럼 작은차를 알아보다가 귀여운 레이 타보고 싶어서.

 

제주현대렌트카에서 렌트를 했다.

85시간 렌트, 픽업샌딩, 고급자차보험

=71,400

 

19-20-21-22-23 (5일)

제주도는 관광지라 여행객이 많아서 사고가 매우많으니

보험은 빵빵하게 꼭!!! 보험은 잘 알아봐서 들어야한다. 

이번 여행중에 진짜 심각한 교통사고로 심폐소생술까지하는 사고현장도 봤다. 

보험은 중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차를 인수받자마자

기름양이랑 외관 내관 상태 사진 꼼꼼하게 남겨놓을것. 

나중에 혹시모를 불상사를 위해서  필수. 

여행중에 차가 문콕이 심하게 있어서 식겁했는데 찍어둔사진보면서

우리 잘못아니란거에 완전 안심했다. ㅋㅋ

 

 

 

 

3. 제주도 공항근처 맛집

 

차를 인수받고 달려간곳은 

제주도가면 꼭 먹어야한다는 고기국수.

5월에 회사쌤들이랑 같이 가서 성공한 맛집. 

여러지점이 있는거같은데

자매국수 노형점에갔다. 

저녁비행이라 늦은시간까지하는곳은

자매국수 노형점

 

 

비빔국수도 맛있고 고기국수도 맛있으니 둘다꼭 시켜먹어보기!

가격도 착하다.

 

 

국물이 진하고 맛있는 고기국수... 으아... 지금도 생각난다.

 

 

 

숙소가는길에 만난 음주단속!

 

음주운전은 절대 금물!!!

혹하다가 여행추억이 지옥기억이 될수있으니 절대 노노

단속도 많이해서 백퍼걸림!

 

 

4. 제주도 숙소

숙소는  티몬에서 완전 저렴하게 특가 뜬곳으로 잡았다. 

 

1박에 2만원대!

4박에 10만원조금 넘게 지불했다. 

숙소이름은 한울랜드팬션

시설과 공기 이런건 매우매우 좋았는데.

위치가 너무너무 별로임...

편의점이 8키로?떨어져있는데 가로등없이 완전 구불구불해서 

귀신 튀어나올까바 숙소 도착하는 내내 쫄았었다. 

 

그치만 방 엄청 따숩고 그냥 가정집처럼 포근하고 앞에 강아지도 있어서 

요양과 힐링 차원에서 제주도 들렀으면 괜찮겠다.

우리는 너무 돌아다녀서  너무 외딴곳에 떨어져있어서 힘들었을뿐.

 

 

 

 

 

비소식이 있어서 비가 안오기를 바라면서 푹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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