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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여행

세종시 늦게까지하는 카페, 디그레이 : D.G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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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절대 공부에 집중이 안되는 나!

반년전 예매해둔 항공권, 날짜는 다가오는데 아직 아무것도 준비 못했다.

슬슬 준비해야하는데 나는 야행성이니까 밤에 카페를 찾아보곤한다.
세종시에는 밤늦게까지 하는 카페가 없어서
매번 아쉬웠다.

세종에서 공주로 넘어가는 길?
장군면에 새로운 카페가 오픈했다.
주차장도 좁지않고 개방적이라서 오다가다
들르기 완전 좋음!
카페이름은 D.GRAY 디그레이!!

세종 약간 외곽에 있어서 주변이 여유롭다.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지만 난 좋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어서 아직 많이 알려지지않았다.
그래서 완전 내취향.
주말인데 카페 빌린 느낌.

3층까지 모두 카페!!


입구는 요쪽으로!
바닥은 푸릇푸릇하고 예뿌당.. 완전 내 취저...
사진찍으면 예술일거같다.
하지만 이날은 추리하게 입어서
담에는 예뿌게 입구 가서 사진 왕창찍고 프사해야겠다....

메뉴는 신생카페라 그런가
내기준에서는 다양하지 않았다.

다양한건 우리 회사에 있는 카페 이트 반곡점!

새로운 메뉴가 많아서 커피못마시는 사람에게 추천!


그래도 커피 종류만 있지않아서 오빠는 완전 환영!
흑임자 라떼 먹어보고싶었지만
상쾌한거 먹고싶어서 사과주쓰!! 먹고
오빠는 화이트라떼!

케이크 종류가 많아서 좋다앙~~
이날은 배불러서 음료만주문해서 마셨다.

가격은 내기준에서? 비싸지 않다.

조각케이크도 사이즈가 크다.

일층 자리는 요렇다...
카페 갈때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게 있다.

 

1. 편안한 자리

2. 커피말고도 다양한 메뉴

3. 가격

4. 분위기(북적이는 분위기 싫어함!)


젤중요한건 자리! 편하지않으면 난 못간다.
허리 수술도 했고 허리가 좋지않아서 쿠션감 완전 중요하다ㅠㅠ!!!

 

우선 저 끝자리는 딱봐도 불편하고,
가까이에 보이는 저 소파는 테이블에 완전 작았다.
난 할일이있어서 책이랑 노트북을 챙겨왔기때문에
패스~

엘리베이터가 있다!
3층까지 있고 편한 자리에 앉으면 된다!!
엘베 완전 느리다. ... 속터지는 엘레베이터...

건강도 생각하고 에너지도 생각하고

성격도 생각해서 걸어서 올라가자!!!

 

여기는 2층이다. 디그레이 카페는 2층도 좋음!
편안한 자리 많다! 공부하기 좋은자리도 있다!

여기는 3층!
인디핑크+인디블루+연그레이+골드의 조합
나는 정말 맘에 들었다!
칙칙하지도 정신없지도 않은...

2층도 좋았지만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우리는 3층에 앉아서
5월 여행 계획을 짰다!

 테라스도 있다!
봄에 완전 인기터질거같다!
카메라 들고 오늘 또 와야겠당!

카페 디그레이의 영업마감시간은 23시 !!
세종시에서 정말 늦게까지하는 카페 디그레이 D.GRAY

많이 알려지지 않길 바라는 나의 속마음...;;

그래도 오래오래 영업했으면 좋겠다.

 

 

 

영업시간 매일 10: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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