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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생활 & 취미

시험관 신선 1차/ 시작 / 세종 트리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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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생활 & 취미] - 난임시술 지원 사실혼 신청하기

 

난임시술 지원 사실혼 신청하기

개인적인 사유로 우리는 아직 혼인신고를 못했다. 그래서 우리가 2세를 갖을때 난임시술 지원금을 받지못하는줄 알고 속상했는데 알고보니 사실혼도 난임시술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거~ 완전 대

iamdonna.tistory.com

 

2022년 6월 8일

 

시험관을 시작할때 난임지원금을 받기위해서는

인공수정때와 다른 진단서가 필요하다.

아깝지만 2만원의 진단서비용을 내고 보건소로 방문해서 발급!

(30분이내면 신청부터 통지서 발급까지 가능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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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생리가 터져주시는 바람에 다음날인 8일에 생리 2일차에 방문.

인공때와 마찬가지로  복부 초음파로 난소 상태를 확인하고  고날에프라는 주사 처방받았다.

 

아쉽지만 트리니움의 이종표 원장님은 설명이 자세하지 않고 부가설명이 없어서

궁금한게 있으면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후다닥 여쭤보는편이 나을듯

뒤에 대기도 길어서 내가 시간을 오래 잡아먹는거같아서 좀 불편하다.

 

 

암튼 시험관의 시작은 엄청난거같다.

또 상담실로가서  오래 설명을 듣고 많은 양의 동의서에 서명을 했다.

아무래도 난자체취와 정자체취 그리고 수정 자체를 외부에서 시키는거라서 어떻게 보면

조심스럽고 또 위험한 일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수납-채혈,수액- 주사처방

 

수액은 일명 콩주사라고 불리는 오마프원 리피드라는 수액을 맞았다.

네이버에 찾아보니  오마프원 리피드 수액은

에너지와 필수지방산 및 오메가-3 지방산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병원에 물어보니  자연살해세포수치가 높을때, nk수치가 높을때 임신확률을 높이기위해서 맞는다고 한다.

세종트리니움은 엄청 적극처방이라서 nk 주사를 시험환 한회차에  3번정도는 맞는듯하다.

 

채혈을 하고 그 혈관에 꽂아줘서 한번에 수액까지 가능해서 좋았다.

트리니움은 느낀건데 채혈을 너무너무 친절하게 한번에 뽑아줘서 주사 무서워하는 나도 이젠 씩씩하게 잘한다.

 

 먹는 약은 따로 없었고 고날에프라는 과배란주사를 처방받았다.

 

 

 

엄청엄청 으리으리해보여서 무섭지만

시험관의 과정의 주사에서 제일 안아픈 주사가 아닐까?

진짜 바늘이 얇고 짧아서 껌이다 완전 껌.

자신에 맞는 용량으로 숫자를 돌려놓고 배에 찔러넣으면 끝!

 

5일동안 열심히 맞고 내원해서 난포크기와 갯수를 보고 난자채취일을 대강 정해보기로 했다.

 

 

 

세종 트리니움에서 시험관 신선 1차 비용, 첫번째 방문

 

245,400원 - (난임지원금 168,840원)

 

총 76,5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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