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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생활 & 취미

시험관 신선 1차/ 세번째 내원 / 세종 트리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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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생활 & 취미] - 시험관 신선 1차/ 두번째 내원 / 세종 트리니움

 

 

시험관 신선 1차/ 두번째 내원 / 세종 트리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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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donna.tistory.com

 

 

 

 

2022년 6월 16일

 

세종시트리니움에서 시험관 신선 세번째 방문이다.

채취전 마지막 진료이기도 하다.

오늘은 난포 크기를 확인하고 채취일 확정과, 여러 검사를 하기위해 내원했다.

우선 열심히 대기해서 진료를 봤다.

이종표원장님은 삼심할배라고 불리는 만큼 인기가 어마무시한듯.

언능 난임센터 졸업하면 다른 의사쌤께 진료를 보고싶다....

대기하다가 태교를 망칠정도의 웨이팅...

 

 

질초음파를 봤다.

제법 커진 난포들이 10개 이상.

12개이상이되면 채취하고 복수가 찰 위험이 있기때문에

이번 차수는 채취만하고 다음달에 동결로 이식하자고 하셔서

몹시 우울했지만 전문가의 말을 따르는수밖에...

채취일은 2일후인 토요일로 잡혔다.

 

나와서 상담실에서 안내를 받고

배아생성등에 관한 동의서, 체외수정 시술 동의서 등 여러 동의서에 서명을 했다. 

인공수정과는 또 다르게 엄한 과정들. 

 

오늘도 역시나 채혈로 여러가지 수치 검사와 추가로 코로나검사를 했다.

PCR이 아닌 신속항원검사를 했다.

첫째와 같이 가서 수액을 맞는데 정말 힘들고...

아이를 난임병원에 같이 가는게 무척 비매너인거 알지만 정말

봐줄 사람이 없어서 방법이 없는걸 어떡하라고...

 

이도 저도 못하고 고민하는 내 처지,,, 힘들다. ㅋ

 

암튼 오늘부터 주사 4방... 세트로타이드와 고날에프 , 오비드렐, 데카펩틸이라는 주사를 처방받았다.

데카펩틸이랑 오비드렐은 맞고36시간인가 후에 난포가 터져서? 맞는시간이 매우 중요하다고했다. 그래서

원장님이 주사맞는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라며 적어주신다.

그리고 딴건 머 원래 주사맞는시간에 비슷하게 맞은듯하다.

 

 

 

제일 안아픈 고날에프와 오비드렐 등등 주사들...

자가주사는 넘무섭지만 그새 좀 익숙해졌다

냉장보관해야하는 주사들이 많아서 난임병원을 갈때는 아이스팩과 보냉가방이 있으면 좋다.

유료로 대여도 가능한듯하다.

 

배꼽 주면 동서남북으로 찔렀더니 이젠 찌를곳이 없다.

안쓰러운 내배...

둘째야 꼭 이렇게해서 와야겠니?

 

세종시 트리니움에서 시험관 세번째 방문, 이식전 검사 비용!

 

 

132,000원 - (난임지원금 64,350원) + (채취전 코로나검사와 소독값 17,500원)

 

총 85,150원

 

누적 188,5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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