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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맛집

MILK 동창목장 진짜후기 / 세종시 아이랑 갈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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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본곳은 세종시 봉암쪽에 있는 동창목장이라는 카페입니다.

요즘 동물에 관심도 많고 아이스크림도 먹기 시작해서

동창카페는 딱 아이랑가기좋은 카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종 신도심에서 조치원 가다보면 있어요.

시골길로 쫌 쭉 들어가야하는데

연서면 마을계획단에서 만든 바람개비 산책길이 있어서

가는길이 정말 알록달록 예뻤어요.

바람개비가 이렇게 일렬로 쭉 있으니 정말 예쁘더라고요.

세종시 숨겨진 포토명당으로  손색이 없을정도로...

저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정말 더워서 차에서 내릴수가 없었어요

저긴 풀숲이아니라 지도로보면 미호천인가 천으로 나오는데 풀이우거졌네요.

확 한번 밀고 정비를 하면 좋을듯한데...

바람개비길을 가다보면  우측에 Milk 동창목장이라고 써져있는 카페가 하나 우뚝 서 있습니다.

풍경이 참 예뻐요 정겨운거같고.

주차장도 있는 편이라서 좋아요.

근데 너무 더워서 바닥 돌도 뜨겁고 너무 불쾌지수가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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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랑 가기좋은 동창목장의 영업일과 영업시간은 위와 같아요.

신기하게도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은 준비,휴일이라하고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영업하신다네요.

 

카페 입구가 조금 오르막이 있어서 조금 힘이 들수 있어요.

좀, 여기는 덥고 습하고 무엇보다 이상한 냄새가 나서 앉아있긴 힘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언능 안쪽으로 들어갔어요.

동창목장의 메뉴

전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로를 마시고싶었는데 없었고.

여기는 목장이 바로 옆이라서 우유 들어간 메뉴만  있는듯해요.

 

모두 세종시 동창목장에서 직접 짠 신선한 저온살균한 우유가 들어간 메뉴가서

이게 또 메리트가 있더라고요.

아이랑 먹을 메뉴가 많아요.

저는 콩인절미 아이스크림이랑 남편은 카페라떼를 주문하였어요.

 

생각보다 넓지 않은 카페투어

아기의자가 3개정도 있었어요.

테이블이 그렇게 많은거같지 않아서 많은 손님을 받긴 어려울듯하지만

큰 테이블이 있어서 만약 제가 휴직을 안했더라면

회사에서 회의도 할겸 코에 바람도 쐴겸 나왔을때 동창목장도 리스트에 넣었을거에요

대관해서 회의가능지는 확인해보지 않았어요.

막 그다지 뷰는 좋지 않지만 푸릇한 논밭에 둘러싸여 있어서 청량한 기분이네요.

세종시 동창목장에서 제가 주문한 콩인절미아이스크림이랑 카페라떼가 나왔어요.

순수우유 아이스크림이라서 15개월 딸아이가 좋아했어요.

정말 우유맛이에요.

그냥 우유맛.

후딱 먹고 젖소체험? 젖소보러 출발.

냄새가 좀 심했던 카페의 또다른 룸...?

테라스? 정원이 있었는데 또 옆에 집이랑 저브릿지로 이어져서 왼쪽 집 옥상에서도 먹을수 있나봐요.

근데 벌이 너무 많아서 다른 손님들도 도망.

 

진짜 조금만 걸어가면 젖소목장.

하 냄새가 너무 심각하다.

옆에 모아져있는 지푸라기 집어서 먹여줬어요.

여름이라 그런지 파리도 너무 많고 냄새도 너무 심하고 숨쉬기 힘드네요

너무 덥고요.

 

또 젖소도 힘든지 말라서 비리비리해서 안쓰러웠어요 

좋아할줄 알았는데 젖소를 꽤나 무서워해서 조큼 보람이 없었던 체험.

그래도 한여름이 아니라면.

세종시 아이랑 가기좋은 카페로 나쁘지 않아요.

체험카페이기도하고요.

안녕 젖소야

다시올게 한여름이 지나면.

 

 

세종시  밀크 동창목장은 한여름에는 완전 비추이고 더위가 가시면 아이랑 가기 좋을듯해요.

우선 아이스크림이 맛있고 건강한맛.

아이가 먹을 메뉴가 많아서 좋아요.

 

또 무료로 젖소를 이렇게 보고 먹이도 줘볼수 있으니 간단하고 가벼운 동물원? 그런 느낌이네요.

애기가 동물을 더 잘알고 궁금해할때쯤 다시와볼예정이에요~

세종시 밀크 동창목장의 위치는 네비에

세종시 봉암리 1025를 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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