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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맛집

세종시 힘난다 버거 리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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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촌동에 버거집이 생겼어요.
체인점인듯한데 생소한 버거집인 힘난다 버거.
수제버거집인듯해요!!

금요일이 되니 너무너무 저녁 차리기 귀찮아서...
남편 퇴근마중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버거를 테이크아웃해왔습니다.

종촌동 상가 텅텅 비어서 속상했는데
슬슬 뭔가가 채워져서 좋아요.
특히나 우리 남편 수제버거아니여도 버거자체를 너무너무 완전 좋아해서   밥먹고도 후식으로 버거를 먹을정도?

힘난다 버거 메뉴는 요렇구요..

매장에 들어가면 주문하는 기계?
무인주문기가 있어요.
밖에 메뉴 판에 없는 메뉴가 있어서  매우 고민됐어요.
아, 사진을 안찍었네요.
저만간 다시 첨부할게요
모든 버거에 세트메뉴로 변경할수있어요.
콜라나 사이다 그리고 감자튀김인데
감자튀김에 토핑해서 먹을수 있는게 여러개 있었어요.
감튀에 비용 추가하면 어니언링으로 변경가능하고요.

매장은 협소라지만 8명정도 앉아서 먹을수 있을거같은데
대기하는 사람이 요렇게 있으면 먹으면서 무척 부담될듯요...

기다리면서 찍은 힘난다버거 세종종촌점
배스킨라빈스 옆에 있어용!

주문 어플도 있다는게 무척 신기하지만
버거를 위해 어플까지 다운받아두는건 좀;;번거롭네요!

저는 제일 기본 메뉴인 '힘난다 치즈버거' 와
'더블 머쉬룸치즈버거' 세트로  그리고 '생연어샐러드보울'
이렇게 주문했어요.
둘이 이렇게 먹을건데 거의 삼만원...
물가 왜케 비싸죠...

색감이랑 사이즈 모두 만족했던 힘난다치즈버거.
안에 채소 다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아쉬웠던건 패티가 너무 익었는지 조금 퍽퍽하게 느껴졌어요.

남편이 기대한 더블 머쉬룸치즈버거
패티가 퍽퍽한감이 있었는데
생양파나 토마토가 없어서 매우 느끼하고 좀 짜고
혼자 다 먹기 버거워하네요.

식었지만 맛있었던 후렌치프라이!
담에믄 토핑 추가해서 먹어볼게요.

제일 기대 많았던 연어샐러드보울
포케라고 알고있었는데 샐러드보울라고도 불리나바요.
자주 사먹곤하는데
가격이 좀 사악한 편인듯하고
생각보다 구성이 아쉬웠어요.  
올리브도 저 홀 블랙 올리브 하나가 달랑
차라리 콥샐러드처럼 조각난거였으면 아쉽지 않았을텐데 ...

제일 아쉬웟던건 작은 용기에 가득 차있어서 먹기 매우 불편했네요
어쩔수 없이 큰 접시에 옮겨서 먹었어요.
설거지감 추가...

아니 상추가 왜케 많아.....

힘난다 버거는 기본 치즈버거 맛집인듯해요.
그래도 자주갈거같아용!
종촌동에 맛집이 생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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