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동결 2차/ 시작 첫방문/자연주기 배란 이식 / 세종 트리니움

 

 

[도나의 생활 & 취미] - 시험관 동결 1차 결과2차 피검/ 임신수치 낮음/세종 트리니움/ 시험관비용정리

시험관 동결 1차 결과2차 피검/ 임신수치 낮음/세종 트리니움/ 시험관비용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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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일 

동결 1차 2차 피검의 쓴맛을 보고 일주일도 안돼서 생리가터졌다. 

2일차에 트리니움 내원하려했더니 일요일이라 불가. 

다행이 3일까지 내원하면 된다니. 

 

 

 

미리 7월29일에 세종 보건소에서 사실혼 부부 난임통지서를 신청해서 받고. 

서류를 들고 병원에 내원했다. 

대기가 길어서 이혜경 과장님으로 바꾸고싶었지만. 

이종표원장님이 첫째 딸도 받아주시고 20년도 8월부터 쭉 봐주셨기 때문에 

정이들었던건지. 

또 난임계에서 삼신할배라고 불리는데 괜히 바꿧다가 둘째가 더 늦게 찾아오는건 아닌지 

불안감때문에 그 기막히고 지독한 트리니움 대기를 극복할수밖에....

 

 

생리 2-3일차에 내원하면 정말 별거 없다. 

복부로 초음파로 난소 상태를 보시고

어떤 스타일로 시험관을 할지 완전 ~ 대강 듣고 

오마프원이라는 수액을 맞고 채혈을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아스피린과 호르몬제인 프로기노바를 처방받는다.

 

위에는 내가 지난차수에 했던 시험관 인공주기 이식 방법이고. 

 

이번에 할 시험관 이식 방법은 자연주기 이식이다. 

그래서 오늘은 복부 초음파로 난소 상태를 보고

콩주사 수액을 맞고 

아스피린과 브레트라라는 호르몬제를 처방받았다. 

물론 개인마다 쓰는 약의 종류와 방법이 다 다르다 

나의 경험에 의한 기록일뿐.

 

 

 

 

 

 

 

뭔가 딱 깔끔하고 기분좋게 8월 1일자로 시험관 동결2차를 시작하면서. 

야식 줄이기. 

많이 걷고 좋은 생각만하기 

그리고 착상에 좋은 두유를 매일 1개씩 마시기!! 다짐을 했다. 

 

나의 첫째 육아동지도 시험관 1차에 된 케이스인데 

그 분은 두유를 워낙 좋아해서  매일아침 두유를 먹는다. 

혹시 이거의 영향으로 착상이  잘되는 몸인가. 

하고 건강에도 좋다니 쿠팡으로 검은콩 두유를 바로 주문함. 

(20대인대 출산하고나니 흰머리가 너무 나서 검은콩 검은깨를 먹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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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두유 고소한 검은콩 앤 고칼슘 두유

 

 

 

세종트리니움에서 오마프원 링거를 30분 가량 맞고 

수납하고 집으로 향했다.

원래 자가주사를 엄청 많이 받아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자연주기 이식이라서 주사가 없었다. 

뭔가 허전하고 휑한기분. 

 

브레트라 배란유도제를 2알씩 5일 먹고 일주일후에 

다시 진료를 보기로했다. 

 

 

 

 

세종 트리니움에서 시험관 동결이식2차 첫방문 비용 

 

131,700원 - (난임지원금 50,490원) = 81,210원 

약값 18,720원 

 

총 99,930원

 

누적 99,9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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