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의 생활 & 취미] - 시험관 동결 2차/ 시작 첫방문/자연주기 배란 이식 / 세종 트리니움
2022년 8월 8일
생리 3일차에 첫방문하고 약을 처방받고
브레트라를 다먹고~
일주일 후인 오늘 방문을 했다.
지난번 피뽑아서 검사했던 호르몬수치도 좋고~
난포기(생리2,3일째) 호르몬수치 정상범위
E2(난포호르몬) : 30~120
P4(황체호르몬) : 0.05~
FSH(난포자극호르몬) : 1.8~9.4
LH(황체형성호르몬) : 0.8~10.4
PRL(유즙분비호르몬) : 5~27
TSH(갑상선호르몬) : 2이하
E2는 범위보다 낮으면 난소기능저하이고
FSH,LH는 범위보다 높으면 난소기능저하
자연주기 이식이라서 몸에 큰 부담은 없다고 했다.
질 초음파와 간단한 소독을 했다.
원장님이 배란이 좀 늦는다면서 난포크기라 작다고.
자궁내막은 9mm정도?
일주일 후인 광복절 15일에 부부관계를 하라고했다.
"원장님, 체외시술인데 부부관계를 꼭 해야하나요?"
이종표 원장님 말씀하시길
"확률이 더 높아져요~ 맘대로 하세요~"
아, 애기가 급한사람은 나지? 하고
부부관계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아스피린은 쭉~ 임신까지 먹는거고
추가로 처방받은 약도 없었고.
오늘은 오마프원 주사도 없었다.
완전 간단했다.
누가보면 시험관시술 하는줄도 모를 정도로.
월욜에 숙제를 하고 화욜에 내원해서 질에 정자가 살아있는지 좀 보고
수욜이나 목욜에 동결 배아를 이식하기로했다.
말로는 배아 이식전에 정자들이 자궁에 있으면 배아가 더 잘 자리잡는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부부관계를 하라는건가..
시험관하면 안할줄 알았는데 또 하라니까 벌써부터 힘들다.
우린 연애 결혼까지 7년이 넘어서 얼굴보고 부부관계가 조큼 힘듬... ㅋㅋ
자연주기이식이니까 요즘 검은콩두유를 잘 챙겨 먹고 있는데
또 포도즙이 좋다니까 시원하게 마시게 포도즙도 주문했다.
착상에 도움을 주는 삼대장 두유, 포도즙, 추어탕
완전 내몸은 두유 포도즙으로 마셔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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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마시고 있는 포도즙.
양이 적지만
약처럼 한입 마시기 좋다.
이건... 착상약이니께...
세종 트리니움에서 동결이식 2차 두번째 방문 비용
32,500원 - (난임지원금 25,650원) + 질내 소독값 2,600원 (난임관련비용과 소독값은 따로 결제해야함)
총 9,450원
누적109,3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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