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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맛집

세종 하나샤브샤브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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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스님들을 모시고 다녀온곳은 바로

세종 하나샤브샤브입니다!

 

저번에 가려고 했는데 좀 오랬동안 리모델링을 해서

저는 문닫은줄알았는데 아니였어요!

전 여기가 처음인데 여기 다녀오신분들은 평이 좋은편입니다!

세종시청 근처에 있습니다.

세종 국책연구단지와도 가까워요.

세종시 대평동에 있는 아마존타워 8층에 있습니다.

 

우선 자동문에 붙어있는 영업시간을 찍어보았습니다.

하나샤브샤브의 하나가 일본어를 말한거였어요.

한국어로 번역하면 꽃이라네요.

 

보스님들은 룸으로 안내해드리고

저희는 홀에 자리를 했습니다.

예약을 미리해두어서

가자마자 바로 먹을수 있었습니다.

세이로무시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샤브샤브 인줄알았는데

찜처럼 되어있네요!

고춧가루나 소금 간을 한 음식이 아니라

너무 좋아요.

보기만 해도 건강하게 먹는 느낌?

또 비주얼도 좋아서

입에서 그냥 감탄사가 흘러나옵니다.

 

나중에 예약주문 할 경우를 위해서

메뉴판을 처음부터 끝까지 찍어두었습니다.

맨 뒤에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잘 그려져 있네요!

고기 아래에 숙주가 깔려있습니다.

한겹 들어서 숙주와 싸서 먹으면

정말 깨끗한맛!

간은 없지만 고기의 고소하고 기름진맛과

숙주의 아삭한 맛이 너무 행복해요.

야채칸에는 제가 좋아하는 버섯 종류가 꽤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

전 솔직히 고기보다는 버섯을 더 좋아해요.

그리고 연세가 좀 있으신 상사분들 모시고 오기에 좋은게

그분들은 기름진 고기보다는 버섯종류를 더 선호하시더라고요.

건강에 좀 예민하게 여기셔서요.

색도 알록달록하게 정말 예뻐요.

아래에는 배추도 깔려있어서 쪄진 배추에 고기를 싸서 먹어도 맛있어요.

세이로무시 세트에는 후식 식사로 명란알밥 또는 소고기(불고기)가 올라간 밥을 주는데

메인을 먹으면서 주문을 하면 돼요.

저는 명란밥으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적지만

메인이 은근 배불렀기 때문에 명란밥을 먹으니

정말 배가 너무너무 불렀어요.

기분이 좋아요.

옆에 앉으신 선생님은 소고기가 올려진 규동을해서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비주얼이 좋죠?

푸딩도 나옵니다.

먹자마자.

-달어, 살음청찌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샤브샤브의 메뉴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다들 했습니다

푸딩은 디져트로 어울리지 않아요...

건강하게 먹었는데 도로묵인 그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후식차로 호박식혜와 수정과 아이스커피가 있습니다.

호박식혜가 시원하고 많이 달지않아서 맛있었습니다.

이제 정리하고 회사로 돌아가봐야해요.

세종시 하나샤브샤브에서 한끼 정말 잘먹었습니다.

단점은 메인이 좀 기름져서 느끼한데 다진청양고추가 들어간 소스나

겨자 와사비 소스가 있었으면 더 맛있게 먹었을거같아요.

그거말고는 맛있었습니다.

전 다이어터인데 부담없는 기분이 들었어요.

뷰도 좋아서 눈도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 룸이 있어서 회식으로 오면 정말 좋을거같아요.

세종시청과 국책연구단지와 가까워서 부담이 없어요.

식당에서 차도 보내주고 강추에요!

 

 

어린 아이들이랑도 오면 좋을거같아요.

음식에 간이 없어서 아이주도 이유식도 가능할거같아요.

 

이만 세종맛집 하나샤브샤브후기를 마칠게요.

이건 정말 저의 주관적인 후기이고 아무것도 받지않고 저의 돈으로 먹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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