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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맛집

세종조개전골맛집 택이네 조개전골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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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의 절친이 점심을 사준다고해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왔습니다.

세종시 도담동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세종 조개전골전문점입니다.

뒤늦게 알고보니 택이네조개전골은 전국 체인이네요!

 

 

 

생기고 나서 가보고싶어서 알짱거렸는데

좀처럼 기회가 나지 않아서 드디어 오늘 가네요!!

날씨가 쌀-쌀 할때는 전골이 최고인거 같아요!!

 

저는 위랑 장의 기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전골 중에서도 고춧가루나 조미료가 듬뿍 들어간 음식은 속이 별로 편하지않더라고요.

 

도담동 먹자골목? 식당가에 있습니다. 도램마을 6-7단지방면 입구 초입에 있어요!

주차장이 참 잘되어있습니다.

지상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1층에 있는 세종 택이네조개전골로 갔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이날 세종시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는 발표 때문인거 같아요.

 

 

친구랑 저는 조개전골 2인을 주문했습니다.

 

친구의 평의로는 가볍게 조개칼국수 2인분도 조개양이 많고 맛있다고해요.!

 

그치만 전 밀가루를 좀 당분간 끊기로 해서 조개전골만 기로했습니다.

 

 

 

매콤하고 얼큰한 좋아하시는 분들,

술안주로 드시려는 분들은 청양고추를 조금 더 넣어 달라고해도 좋을거같네요.

조개의 종류는 계절과 기상여건에 따라 바뀐다고 하니

제가 오늘 사진 올린거와 다르게 나올수도 있어요.

 

저녁에는 엄청 북적거린다고 친구가 그러던데

점심에는 한적한적하네요.

조개전골이 점심메뉴로는 영 아닌가바요.

 

 

보리밥 셀프바도있으니

밥드시고싶으시면보리밥에 김치랑 고추장 참기름 뿌려오셔서

-- 비벼드시면 되겠죠?

저는 요즘 소식중이라 보리밥은 패스했습니다.

 

 

절친이 취업한지 얼마안돼어서

지난주에 마라탕 사주고 오늘은 조개전골사주고

저는 적응이 안되네요.

 

 

완전 큰 솥?냄비가 왔습니다.

완전 커요.

타이머도 줍니다.

13분정도 설정되어있는데 시간이 지나고 알림이 울리면

대왕냄비를 열고 먹으면 됩니다.

 

 

 

냄비사이즈를 보고 기대가 엄청 커져서 시간이 안가네요

 

반찬으로 나온 튀김만두와 감자튀김은 따뜻하고 퍽퍽하지않아 맛있었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대왕냄비 개봉박두!!!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키조개, 대합, 가리비, 홍합, 등등 많이 있어요!

군침이 돌아서 국물을 떠먹어봤습니다.

 

조개에서 우러져 나온 뽀얀 국물 맛이

어제 술을 먹었더라면 바로 해장이 되었을거같네요.

 

 

대왕냄비가 얼마나 큰지 기억하기위해

제 친구 손과 비교하여 찍어보았습니다.

조갯살이 통통 짭쪼름하고 너무 맛있어요.

전 해산물을 매우 좋아하거든요.

여기 세종 택이네조개전골 자주올거같아요.

 

조개전골은 국물이 예술이네요.

국물 많이 먹고싶은데

대왕냄비가 아니라 대왕 접시였던듯해요.

넘누너무 국물이 없는 조개전골.

국물을 조금밖에 먹지못했습니다.

 

냄비안에 치즈도 있는데 조개랑 싸먹으면 은근 조합이 좋더라고요.

미니 전복도 있고 소라도 있고 꽤 알차게 들어있어서

부실하다는 생각은 느끼지 못하고 먹었네요.

둘이서 먹었는데 알차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세종 도담동에 있는 택이네조개전골은

쭈꾸미도 질기지 않고 맛있고

둘이 먹기에 정말 좋은 조합이였습니다.

위치도 번화가쪽에 있어서

순환율도 꽤좋더라고요.

세종시에 조개전골집도 흔하지않은데

조개가 생각나면 저는 요기로 갈거같아요.

더운 여름이 되기전에 한번 가보세요!

저녁에는 손님이 많아서 웨이팅이 종종 있다고하니까

전화로 예약을 하시고 가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아래에 세종시조개전골, 택이네조개전골 주소를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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