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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맛집

세종시 고소한 오향족발 맛있게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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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소한 오향족발 소담법원점을 다녀왔다.

세종시 소담동에 위치하고있고

큰 찻길 말고 안쪽에 있어서 발견하기 조금 어려울듯!

 

세종 로이어즈타워 일층에 있다.

예전에 여기 점심 특선을 먹었는데 만이천원에 구성이 너무 좋아서

또 오고싶었던 세종시 족발맛집!

 

 

 

 

 

 

세종시 고소한 오향족발의 점심특선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점심만 가능하다.

 

 

아래사진은 작년에 친구랑 먹었던 점심 특선.

클라우드에서 오래전에 찍어뒀던 사진.

이게 1인분에 12천원씩

사진은 2인분!

밥이랑 뜨거운 국이랑 보쌈도 양이 적지않아서 배불리 먹었다.

 

야들야들한 보쌈.

 

 

 

 

요즘 내가 음식점을 다니면서 보는건.

세종시 회식장소로 적합한지.

아니면 친구들과 모임장소로 적합한지.

룸이 있는지 차량지원이 되는지.

이런것들?

은근 사회초년생은 업무중에 식당예약할일이 많은데

음식점에대한 정보가 없으면 매우 매우 곤욕이다.

 

 

홀이 크고 테이블이 많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어떠한 회식도 가능하다고한다.

테이블을 옮겨주시는듯.

 

 

세종시청이나 세종국책연구단지 인근에서

회식장소 알아볼때 한번 고려해봐도될듯.

아마도 세종시 법원검찰청 들어오면 핫해질거같다.

 

 

큰 파티션 뒤로도  자리 많음!!!

 

 

고소한 오향족발 메뉴판!!

족발 소가 이만팔천원이라니,

두명이서 족발 하나 시켜먹기 부담스러울때가 많은데 매우매우 만족스러운 가격!

 

개인적으로 오향보쌈정식 강추!!이지만

 

 

 

 

 

6명이서 보쌈 대 2개,

주먹밥 2개

해물라면 2개

갈비만두하나 새우만두하나

쟁반막국수 2개!

이렇게 주문했다.

 

 

 

 

 

제일 먼저나온 메인메뉴!

고소한 오향족발 소담점의 보쌈!!!

보쌈이 족발처럼 껍데기가 탱글탱글하고 너무너무 맛있었다.

 

 

 

 

얇게 썰어나와서

매우 야들야들하고 기름기와 고기의 비율이 매우 좋아서

퍽퍽하거나 느끼하다는 생각 1도없이 진짜 맛있게 클리어.

 

 

 

오랜만에 먹는 배추쌈.

아삭아삭하니 진짜 맛있다.

사장님께서 매우 친철하셔서 부담없이 쌈리필 두번.

 

 

 

 

 

 

 

고소한 오향족발 주먹밥.

매운 불족을 먹을때는 매운닭발에 주먹밥 조합처럼 잘 맞겠지만

 주먹밥의 조합은,,, 영 아니올시다.

주먹밥은 좀 간이 진하고

날치알처럼 식감이 새로운 ? 그런게 들어있지 않고

멸치볶음? 단무지가 들어있어서 마치,,, 집에서 잔반에 밥 비벼서 주먹밥해주는 그런

어린이 식사 느낌이 강하다.

 

 

 

갈비만두랑 새우만두 하나씩 시켰는데

사장님께서 센스넘치게 섞어서 2접시로 나눠주셨다.

덕분에 만두 먹으로 옆테이블까지 팔 길게 안뻗어도 됐다.

만두는 모두 갈비만두가 더 맛있다고 했다.

새우만두두는 너무 심심하다.

건강한 맛!

만두는 피가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서 아이들 먹기에 딱인듯하다.

 

 

해물라면도 이어서 나왔다.

해물이 실하거나 알차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오징어조각하나 새우하나 작은 꽃게하나 홍합하나

있을건 있다!

저렴하게 해물라면 나름 괜찮았다.

 

 

 

제일 마지막으로 나온  쟁반막국수

배가 조금 불러서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야채가 많아서 상큼하고 아삭하게 먹었다.

아쉬웠던점은 면이 조금 푹? 팍 익어서 국수 느낌.

조금 탱탱했으면...하는 아쉬운 생각.  

 

 

정말정말 푸짐하게 먹어서 만족만족 대만족!!!

가격도 비싼 편이아니라서 부담없이 먹었다.

세종시 소담동맛집으로 저장!

 

 

고소한오향족발 소담법원점

주소 세종시 소담동 332-2 세종 로이어즈타워 110-112호

전화번호 044-868-1669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오후4시~12시까지  

 

 

 

+내돈내고먹은 완전 주관적이고 자유로운 고소한 오향족발 후기!!!!

다이어트해야하는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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