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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여행

춘장대 숙박 '휴모텔'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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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황금연휴에

나의 한달 스페인 여행은 물건너가고

쓰라린 마음을 가지고 떠나 서해안고속도로 투어.

차박(차에서 숙박함)할 생각으로 떠났는데 스포티지R에서 하루 차박하고나니.

차박용품이 없어서인지 얼굴이 팅팅 붓고...

 

고생이랑 고생은 너무 해서.

다음날부터는 급히 숙박업체를 알아봤다.

 

예산을 적게 잡아서 저렴하면서도 평이 나쁘지 않은곳을 알아보다 알게된

춘장대 숙박업소 휴모텔.

 

 

다른 지역에서 신나게 놀다가

초록창에서 휴모텔을 검색하고 바로 전화해서 예약했다.

가격은 엄청 저렴하다.

2인 해변뷰 침대방이 5만원이였던듯.

 

주차장도 넓다.

 

모텔 뒷편이 바로 춘장대 해수욕장이다.

새벽에 차타고 춘장대 해수욕장가서 주차하고 갯벌에 갔는데  돌아보니 휴모텔...

차타고 올필요가 없었다.

휴모텔 뒷길로 나가면 바로 춘장대 갯벌인걸... 왜 이제야.. ㅋㅋㅋㅋ

 

 

여름에는  간단한거 야외테라스에서 먹을수 있을듯하다.

 

2인실 침대방.

나름 청결하고

있을거 다있다.

 

작아보이지만 베란다가 있기때문에 그렇게 느끼는것.

불편함은 없었다.

 

젖은 옷은 베란다에 걸어 말리기 딱좋았다.

화장실은 못찍었는데 일반 우리 집 화장실?

욕조도 있다.

 

 

낮에는 사람이 있지만 밤에는 무인기계로 있어서

춘장대 무인텔이라고도 불리는듯하다.

 

사장님이 센스가 좋으신게

유료지만 라면과 끓여주는 기계(한강라면)

있고 음료도 있고

보통 헛개차 매실차 음료수가 무료로 더 먹을수있게 해주셨던것같다.

다음날 퇴실할때  휴모텔 뒷길에서 놀다가 갔는데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청소도 열심히 하셔서

재방문 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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