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나의 여행

겨울 대관령하늘목장 후기 2탄[추억 만드는법]

728x90
반응형

[도나의 여행/한국 여행] - 대관령 하늘목장 다녀온 후기 1탄 [트랙터타고 올라가기전!]

 

대관령 하늘목장 다녀온 후기 1탄 [트랙터타고 올라가기전!]

겨울에 강원도 여행을 가면 제일 가고싶었던 곳은 바로바로 대관령 양떼목장 이였습니다. 푸르른 눈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 하얗고 엄청 큰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힐링도 되고 속이 시원할거같다고..

iamdonna.tistory.com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때

함께 구매해야하는 트랙터 티켓.

시간도 같이 정해야해요.

 

 

저희가 예약한 오후가 한시가 되어서

트랙터를 타고 출발~

트랙터는 입구 하늘스토어 앞에 정차되어 있을겁니다.

 

 

트랙터로 정차하는 거의 정상까지 13분이면 올라간다고 해요!

올라가는 트랙터안에서 가이드님이 하늘목장에서 설명해줍니다.

유익한 설명이 많아요!

 

대관령하늘목장은 약 여의도면적의 4!규모라고 합니다.

또 오픈한지 오래 안됐고 하늘목장은 영화 웰컴투동막골 촬영지라고하는데요.

다른 영화도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요.

또 간택촬영지, 사임당촬영지 등 많은 드라마를 찍었다고 합니다.

 

올라가는데 엄청 멋있죠?

제가 반한 스위스 설원 사진정도는 아니여도 정말 황홀할 정도로 멋있습니다.

 

사진에 풍력발전기가 살짝 보여야 장소도 알 수 있고 멋있어요.

그러니 사진찍을때 풍력발전기도 같이 넣어서 찍으세요!

 

강원도에는 풍력발전기가 50대 있는데 그중 28대가

대관령하늘목장에 있다고 합니다.

 

한 대가 하루에 한화로 약 800만원 어치의 전기를 생산한다고해서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도착해서 15분 후에 다시 내려간다고 했는데 저흰 그냥 다음 트랙터 타고 내려갈 생각으로

편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대관령삼양목장이나 대관령양떼목장을 안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눈은 아무도 밟지 않은 새로운 눈을 밟아야 신이 나잖아요!

 

 

 

 

 

 

삼각대를 펼쳐두고

자유로운 포즈를 취했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쳐다보는 사람들이 조금 있긴 있어서 창피하긴해도

나중에 정말 큰추억이 되어요!

 

제가 들고 있는건 아까 주운 소나무 가지입니다.

친환경 자연부케라서 셀프웨딩스냅용으로 부케는 항상 가지고 다니지만

소나무가 더 예쁜거같아서 나뭇가지로 했어요.

아직 보정을 하나도 안했는데

 

보정을 배워서 조금 하면 예쁠거같아요!

다행이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

 

그림자가 별모양이에요!

그래도 정상에서 거의 한시간 가량 있어서

추운 오빠는 모자를 쓰고 롱패딩을 입었습니다.

핫팩은 필수에요!

 

대관령하늘목장이든 대관령양떼목장이든 설원가시면 눈이 매우 부시고

빛반사에 피부가 탄니깐요

썬글라스랑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트랙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여러 군데에서 세워줍니다

저희는 종착지랑 가까운  말있는 곳에서 내렸습니다.

 

포니라는 말인데 작고 통통한게 귀엽게 생겼어요.

처음보는 종류의 말이라 보시면

이것도 말이야?’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대관령 포토존도 있어서 한컷했습니다!

프레임 뒤에서 찍는것보다 앞에서 찍어야 좋아요.

뒤에서 찍으면 그림자가 얼굴에져서 안이뻐요!

프레임 앞으로 나오세요!

 

 

예전에는 눈이 쌓인걸 보면 눈사람을 만들고싶었는데

이제는 귀찮아졌어요. 그치만 눈사람이 있어야 분위기가 있죠.

어떤 커플이 만들고 간 눈사람 앞에서 사진 찍었습니다!

 

 

 

또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양사가 있어요!

양 먹이도 파는데 저는 아이랑 가지않아서 구입하지않았는데

아이가 있으면 구입해도 좋을거같아요

먹이가 있어야지 양이 오더라고요.

바닥에 떨어진 지푸라기 같은 풀 주어서 줘도 양이 좋아해요.

 

흰양도 있고 검은 양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양을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양 구경하다가 조금만 내려오면

대관령 하늘목장 투어코스가 끝났습니다!!!

 

이렇게 노는데 2시간 넘게 시간을 썼어요!

중간중간 경사진 곳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썰매를 타는건

목장이 넓고 여유롭기 때문이겠죠?

 

 

사진을 보니까 여름이 더 멋있는거 같은데

여름에 또 와야겠어요!

 

이제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한우 맛 집을 갑니다!

[도나의 맛집] - 대관령한우타운 주관적인 후기 - 고기에 반하다!

 

대관령한우타운 주관적인 후기 - 고기에 반하다!

[도나의 여행/한국 여행] - 대관령 하늘목장 다녀온 후기 1탄 [트랙터타고 올라가기전!] 대관령 하늘목장 다녀온 후기 1탄 [트랙터타고 올라가기전!] 겨울에 강원도 여행을 가면 제일 가고싶었던 곳은 바로바로 대..

iamdonna.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