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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생활 & 취미

인공수정을 시작하며 / 첫 내원 / 세종 트리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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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1일

 

인공수정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의학의 힘을 빌리기로 마음먹은 후로 임신을 위한 방법은 이거뿐이라고 여겨지게 된듯...

오후에 제주도로 여름 휴가를 가서 새벽7시에 가서 대기하고 진료를 봤다.

 

생리중이라 복부로 초음파 보고 난소 상태 확인하고

약을 처방 받았다.

 

 

 

그리고 상담실에가서 인공수정에 대해 안내받고.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 시술 이전에 병원에서 요구하는 난임검사를 모두 마쳐야함!)

 

 

중요한건 미리 보건소가서 지원통지서를 받아와야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이날은

지원을 하나도 못받고 쌩돈을 내고 말았다. 아까비....

 어쩔수 없지

어짜피 인공수정 지원금은 정해져 있고 지원금은 한푼도 안남는다고하니 그리 큰 손해는 아니다.

 

 

뒤늦게 안 사실인데 오전 9시 이전은 또 야간 진료비로 추가금이 나온다.

5천원 미만.

 

인공수정을 위해 생리 2-3일차에 내원하게 되면 배란 유도제를 처방받게 되는데

세종 트리니움에서 임신준비를 하기전인 올 초부터 타병원에서 임신부비를 할때도

배란유도제를 처방받아서 먹었다.

가격이 저렴하고 보편적인 클로미펜.

조금 가격이 나가는 페마라

 

내가 트리니움은 배란유도제를 브레트라라는 약으로  처방받았다.

2알씩 5일 처방받는데 만원 초반대 정도.

 

 

세종 트리니움에서 인공수정을 하며 비용은

(진료비 25,243원)  ( 약값 11,300원) (보건소지원금신청을위한 진단서 20,000)

총 56,54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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