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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맛집

세종 백숙맛집 초정약수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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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모시는 보스님께서 애정하는 세종맛집이다.
완전 최애최애 세종백숙맛집.
세종시는 공공기관들이 많아 식사장소 정하는게 매우 힘들어서 회사원지인을 만나면
세종예약하기좋은식당,
세종회식장소 추천을 해달라고 한다.

오늘 소개하고싶은 식당은
KDI쪽에서 신탄진쪽으로?
세종시 4-2생 근처에 황용리쪽 대박리라는곳에

조금 오르막길을 올라가다보면 있다.

진짜 영화속 산골짜기 할머니집 분위기.
난 시골에 살아서 코스요리 레스토랑을 좋아하지만,
나이좀 있는 분들은 여기 완전 좋아해서.
자주 오는 곳.

 

메인 홀 안쪽에 방도 있고, 그밖에도 별채? 사랑방처럼
여러 방이 있어서. 조용히 먹을수있다.
큰 방은 25명 좀더 까지 들어갈수 있어서.
점심 회식 장소로 추천!!

홀은 티비도 틀어져있어서 좀 그렇고 우리보스님이 좋아하는

완전 옛날 느낌 방.

할머니와 중년 자식 내외가 운영해서
집밥 느낌 물씬난다.
바닥은 따숩고.
포근한 느낌이다.

내가 시킨건 닭백숙!
맛은 오리백숙이 훠~얼씬 더 있다.
오리백숙은 퍽퍽한살도 부드럽다.
만드는데 시간이 쫌 걸리는데 .
예약없이 급히 오는바람에 어쩔수없이...
빨리된다는 닭백숙으로 주문했다.

 

 

안에는 녹두랑 밥? 죽이 많이있어서
반찬이랑 먹으면 정말 맛있다.

반찬은 모두 여기 사장님이 키우고 요리했음이

 비주얼이나 맛으로 알수있다.
건강엄청 챙기시는 우리 보스님이 녹두죽나온다며
좋아하심.

 

 

닭이 토종닭이라 칠면조처럼 크다며

다리길이보고 우~~아  했음.

 

 백숙만 먹기 아쉬워서 도토리묵무침 한접시 시켜서
우리테이블이랑 옆테이블 반반 나눠서 먹었다.
집에서 만드는 묵 맛이다.
쌉쏘름하지만 건강하고 도토리맛이 난다!

백숙이랑 찰떡궁합.

 

여기의 하이라이트는 동동주와 막걸리 인데,
여기 계신 할머니께서 진짜 직접 만드셔서 페트병에 담아서 파신다.

 

 

여기 처음온 사람이 감탄하는 물맛은

물이 초정 약수라는것인데

여러차례 방영된 곳.

물이 탄산이다.

 

 

위 이미지는 나의 또다른 블로그에서 예전에 작성해둔 피드 사진 퍼온것임.

내가 가는 주말농장 근처라서 가는길에 가끔 들르는데

통이 4000-5000원이면 큰 약수터 통을 구입할수있고.

이제 그통을 들고다니면 500원만 더 내면 무한리필~

집에 떠다두고 헤프게 세수도하고 요리도하고 쓰면

왠지 모르게 건강해지는 느낌.

청량한 느낌이 든다.

여기서 물 바로 받아마시고 여름에 땀에 절은 얼굴좀 닦고 두부한모 사가면 뿌듯.

 

뒤늦게 알았지만 정말 여긴 20년도 더 된 식당이라고 한다.

 

또 우리 보스님은 아침에 한잔씩 마시면 윗병에 좋다고 좋아하심.

 

 

또 여기의 중요한 메리트!!!

 차량지원이 된다는거~~

사장님께 부드럽게만 말씀드리면

8인승? 스타렉스?차량은 그냥 있으니 픽업해주고

하루전날 말씀드리면 큰 버스차량도 대절해줘서

급히 회식정할때 나만의 만만이 식당이다.

 

처음가보는사람은 가면서 '이길이 맞나?'

'이런곳에 식당이 있다고?'라고

찾기가 힘들지만.

그냥 네비에 초정약수식당(금남면 대박리)라고 검색하고

따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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