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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맛집

세종시맛집 바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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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곱창전골은 바룩식당으로 선정!

(나의 기준^^)

 

설날 연휴에 오픈한 식당이 많이 없었다.

가족이 모였을때는 시켜먹거나 나가서 먹어야지

괜히 집에서 음식하면 누구하나 기분상하는일이 꼭 생기곤 해서 눈치 상태...

그래서 영업중인 음식점이 어딧나~ 찾아보다가
예전에 회사 센터회식으로 다녀왔던 바룩식당으로 갔다.

 

바룩식당은 내가 곱창전골이 끌릴 때
꼭 꼭 가는 맛집이다.
여기말고 맛있는 전골집 가본적없어...세종에서 ㅎㅎ

다른 곱창전골집에 비교도안되게 곱창이 많고
곱이 많고 야채가 많고 짜지않고
조미료맛이 거의 안난다!
그럼 안넣는거 맞겠지...?

 

입소문나서 사람  많아지면 대기가 생길것같아서
별로 알리고싶지 않은 나만의 맛집이다.

그치만 내 블로그는 인기가 별로 없으니까 그냥 소소한 기록과 소소한 팁으로 적어둬야겠다.
(나의 블로그에 들어온 분들께 선물로..^^)

 

 

 

 

 

4명이서는 대를 시켜야하지만  동생이 곱창을 많이 안좋아하는 이유로 4명이서 중 짜리를 주문했다.

면사리가 기본으로 들어있지만 동생이 면을 좋아해서 면 사리 추가해서 먹고

엄마는 쑥갓을 좋아해서 쑥갓을 조금만 더 달라고 해서 먹었다.

쑥갓 너무 향기롭고 맛있는것...

 

 

 

 

 

바룩식당의 곱창전골에있는 곱창은 곱이 정말 꽉차 있어서 고소함!

좀 오래 보글보글 끓이다가 먹으면 국물도 고소하고 진하다

주의할 점은 곱창에 곱이 많아서 속이 엄청 뜨겁다는거.

뭔지 모르겠는데 천엽같은 고기도 내가 좋아한다.

많이 들어있어서 좋다.

깻잎도, 떡사리도 많아서 맛있다.

 

 

 

 

 

우리집은 곱창 킬러라 곱창추가를 한번했다.

4명이서 중짜리를 먹어서 그런가...?

양은 많지만 곱창을 더더 먹고싶어서.

 

 

 

 

곱창을 다 먹을때쯤 되면

국물이 약간 되직해진다.

 

그 국물에 밥을 두 개 볶아달라고 했다.

 

 

 

 

정말정말 감탄이 나오는 맛.

맛있게 먹고 집으로 와서 몸무게를 쟀더니 1.5키로 불었네...

맛있어서 슬픈 맛.

 

세종시맛집 바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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