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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여행

강릉여행 -대관령 힐링하우스 펜션 주관적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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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계획한 강원도 대관령 여행,

지난달에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을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또 가고 싶었던 강원도.

올해는 눈이 안와서 눈을 보지 못했는데

눈을 볼 생각에 벌써 설렌다.

 

[도나의 여행/한국 여행] -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에 다녀온 후기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에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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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donna.tistory.com

우선 가게 되면 숙소부터 알아봐야하는데.

역시나 금요일이 피크구나...

가격과 위치와 청결 그리고 시설적인 면에서 괜찮은 펜션 탐색에

하루 종일 시간을 쏟았다.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니까 엄청 많은 양의 후기를 보고.

만족할 강릉 대관령펜션을 위해 고민 또 고민.

여행계획은 설레고 즐겁기도 하지만 이런일은 정말 힘든일.

가끔은 같이가는 오빠는 이렇게 고생하며 계획하지도 않고

운전이랑 짐들어 주는일로 생색 엄청내서 가끔 짜증날때가 있다.

 

아무튼 노력 끝에 찾은 펜션.

대다수의 후기가 주인이 너무 친절했다’,

방이 너무 따뜻했다’, ‘방이 깨끗했다

등등 좋은 평들만 있었기에

바로 예약을 했다.

오빠랑 나 둘만 가기 때문에

작은방을 예약했고.

금요일 1박에 59000원으로 예약을 했다.

 

퇴근하고 저녁먹고 세종시에서 출발을하니

길이 안막혔음에도 불구하고 딱 밤12시에 도착.

사장님은 안계셨고 그전에 문자로 간단히 연락을 하고

숙소 위치 안내를 받았다.

 

늦게 도착을 해서 본 힐링하우스 펜션은

아기자기하면서도 예뻤다.

산에 둘러싸여 있어서 공기와 풍경은 매우 좋았으며

수영장이 앞에 떡하니 있어서

지금도 좋지만 여름에 오면 정말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시간이 너무 늦었기에

바로 방으로 들어갔다.

우리가 예약한 방은 오데뜨!

방이 크진 않지만 오밀조밀하게 있을건 다있고

 

난방이 엄청 잘되어있어서 바닥이 뜨끈뜨끈했다.

티비도 크고 취사시설도 잘 구비되어있다.

화장실은 창문이 있어서 조금 추었지만 그래도 창이 없는

화장실보다는 낫기에. 만족!

 

대관령힐링하우스펜션에서 제일 신기했던건

침대가 편하고 따뜻해서 내가 커버를 들추어봤다.

분명 전기장판이 틀어져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그저 메트리스의 기능인가?

매트리스 어디서 샀는지 궁금했다.

그 정도로 매우매우 편안한 침대에서 푹 꿀잠을 ~~

방이 너무 따뜻해서 심지어 건조하기 까지하니

수건을 적셔서 머리맡 침대프레임에 걸치고 잤다.

 

아침에 늦잠을 자서 급히 준비를 하면서 찍은 테라스 사진

티비 뒤로 문이 열고 나가면 수영장 이 한눈에 보이고

테라스에 앉아서 바비큐를 해먹을수 있는듯하다.

완전 생각만 해도 좋은 그런 모습이 상상이 된다.

 

 

 

나가면서 본 수영장.
생각 의외로 크고 깊어서 성인도 재밌게 놀 수 있겠다.

옆에는 수영장이 또하나있는데

깊지 않고 미끄럼틀도 설치가 되어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좋을거같다.

 

단점은 슈퍼가 좀 멀어서 들어올 때 장을 다 보고 와야 한다는 점?

짧은시간이고 잠만 자고 갔지만 잘 쉬다 가서 뿌듯했다.

이제 대관령 하늘목장으로 가서 눈 구경 해야겠다.

 

 

 

*아무런 관섭없이 내돈내고 잔 숙소의 주관적인 나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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