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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의 맛집

세종 피슈마라홍탕에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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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라탕을 완전 좋아하는데

세종시에는 마라탕집이 많이 없어서

아마도 얼마전에 포스팅한 세종 신룽푸마라탕 이 제가 알고 있는 마라탕집이에요.

[도나의 맛집] - 세종 신룽푸마라탕 매일 가야하는이유

세종 신룽푸마라탕 매일 가야하는이유

지금 나의 카카오톡 프로필사진은 바로 마라탕사진이다. 친구나 지인이 “야, 너 프사뭐야?”라고 하는순간 그 톡을 보낸 사람에게는 마라탕을 먹어야한다고 강요하고 있다. 마라탕맛을 보고 난 후 완전..

iamdonna.tistory.com

 

 

세종시에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신룽푸마라탕보다 어진동 중앙타운에 있는

피슈마라홍탕 요기를 더 좋아한다고해서

제가 퇴근하고 피슈마라홍탕 세종시 마라탕음식점을 가봤습니다.

 

생긴지는 얼마 안되어서 깨끗했습니다.

위치는 세종시 중앙타운!

서브웨이건물이랑 붙어있어요!

아래에 주차장이 넓게 되어있으니 주차는 지하에 하세요....

 

얼마전에  중앙타운 골목 갓길(피슈마라홍탕)에 했다가 과태료 냈습니다.

 

 

 

입구에서 찍은 피슈마라홍탕.

정면사진은 잊고 잘안찍는데

새로 생긴지 얼마안되어서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고요.

찾기 쉽게 정면사진을 올립니다.

 

 

후문도 있고 후문으로 들어갈수도있습니다.

지하에 대시면 일층으로 올라오셔서 후문으로 들어가요!

 

처음가봐서 메뉴가 뭐뭐 있나 집중해서 봤습니다.

가격은 세종신룽푸마라탕 보다 100g당 100원 비싸네요.

 

 

 

마라탕의 유행이 지나서인지,

코로나때문에 사람들이 중국요리를 기피해서인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셀프코너에 뭐가있나,

제가 열심히 가는 신룽푸마라탕과 재료가 많이 다른가 볼게요.

 

 

면의 종류가 많아요!

 그리고 제일 눈길이 가고 세종 피슈마라홍탕에서 좋았던건

제가 좋아하는 버섯의 종류가 꽤 많아요.

비싸보이는 버섯이 많아요!!!

 그래서 버섯을 제일 많이 담았습니다.

 

또 여기 어진동 마라탕집은 배추와 청경채 신선하고 여린잎위주로 되어있어서

무게도 많이 안나갈거같고 마라탕에 넣었을때 연하고 딱 먹기좋은 크기일거같네요.

부추도 있길래 수족냉증인 저를 위해서 듬뿍 넣었습니다.

 

 

 

 

 

대박!!!!!

대박입니다.

새우가 탱탱하고 크네요.

칭찬하고싶은건 새우가 까져있습니다.

깐새우에요.

신룽푸마라탕에서는 새우가 안까져있어서

손에 묻히기 싫어서 안먹는데 여기는 까져있어서 먹기만 하면 되네요!

요거 완전 그뤠잇입니다.

 

 

사진 하단에 마라홍탕 매운맛단계를 선택하는게 있습니다.

1단계-2단계-3단계-최고매운단계

 요렇게 있는데

처음간 분들은 감이 안오실거에요.

매운걸 잘 안즐기는, 신라면정도 먹는 제 친구는 1단계를 먹었습니다.

저는 불닭볶음면정도는 가볍게 먹는데  2단계를 먹었어요.

여기 단골 제 친구말로는 1단계를 해도 가끔은 엄청 맵고 가끔은 하나도 안매운날이 있다고하네요.

그래도 마라탕은 매운맛으로 먹는거죠?

 

 

위사진은 마라샹궈.

저는 마라샹궈도 먹어보고싶지만 아직 마라탕에 푹빠져서

질릴때쯤 먹어보려고요.

마라탕은 국물이니까요.

 

 

친구가 시킨 1단계 마라탕.

 

 

제가 주문한  2단계 마라탕.

고기는 양고기를 추가했습니다.

 

 

불닦볶음면을 잘먹는 저는 2단계를 딱 알맞게 먹었습니다.

사래들리면  매워서 목 나갈까봐 조심조심 감정 관리하면서 먹었습니다.

 

제가 느낀 건 세종 피슈마라홍탕은  세종신룽푸마라탕보다

버섯 종류가 더 많고 채소의 사이즈가 적당하다는 점.

분모자가 떡사리같이 잘 씹힌다는점.

새우가 탱탱하고 쉽게 먹을수있다는 점.

마라맛이  전통 마라탕보다는 한국대중적인 입맛에 조금 맞추어진것같은점?

푸주의 씹는 맛이 조금 덜한 점.

이런 차이가 있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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